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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일성 위원 해설이 듣기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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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1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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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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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일성 위원 해설이 듣기 싫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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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낙원 [가입일자 : 2003-07-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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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위원 달변에 전체 경기의 맥을 잡는 능력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만 저는 왜 자꾸 그의 해설이 잔소리처럼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상황 상황 선수들의 어설픈 플레이를 지적해 주는 것이 필요는 하지만 뭐라고 할까 애정이 바탕이 되지 않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지식을 좀 뽐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도 너무 많은 것 같구요. 모든 상황을 다 해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중계 듣다 보면 정작 그의 수많은 해설 때문에 야구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해설자로 KBS의 이용철 해설위원도 들 수 있습니다. 해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좀 포인트만 짚고 같이 경기를 지켜봤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허구연 위원의 해설이 듣기 좋더군요. 말을 그리 많이 하지 않고도 해박한 야구 지식으로 맥을 잘 짚는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선수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차가 다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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