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년 데리고 5일을 버티니(맡겨두고 실컷 돌아다니다가) 어머니의 눈치가 뵙니다.
그래서 차에 실어서 일산에서 부산으로.....
낮에 출발했더니, 잠도 안 자고 휴게소마다 다 들려 았더니 무려..7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웬수들....
기름(경유)6만원, 톨비 만9천원... 겨우 8만원에.. 500키로 가까이를 내려온 기적이...... ㅜ , ㅜ
시간과 돈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윽박질러 재웠는데 안 자고 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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