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식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데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주도 출장 중에 승용차 뒷자석 오른편에 타고 있었는데요.
우리 차는 정상적으로 직진하고 있었는데, 상대차가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달려 들어 들이 박았습니다. 처음에는 상대 운전자가 우겼는데 cctv에 신호 위반
한 것이 제대로 찍혀서 1005과실 인정한 상태입니다.
롯데 손해보험에서 하는데요.
제가 박치기 당시 천장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살짝 기절을 햇었습니다.
일단 제주도 중앙병원에서 엑스레이랑 씨티 촬영을 했는데 별 이상은 없게
나왔습니다.
4월 30일에 사고를 당했는데요. .비교적 괜찮다가 어제 머리가 깨질 것 같고..
너무나 목과 머리에 통증이 있어서 서울 큰 병원에서 mri를 머리와 목부분을
찍었습니다.
오늘 판독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요..
머리는 이상이 없는데... 글쎄 목에서 디스크가 2개나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덯게 해야 하는지요?
제가 교통사고가 처음이라서. .굉장히 고민입니다.
상대측 보험사에 미리 통보를 해야 하는지요?
상대측 운전자는 괜찮냐는 전화 한 마디 없는 상태입니다. 그쪽 연락처도
모릅니다. 과실 인정하고 바로 보험사 연결해 주더군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지금... 직장 문제도 있고..결혼 준비도 있어서 입원은 불가능한 상황
입니다. 정말 짜증나고 난처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교통사고관련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요..
탑승객 중에서 저만 이렇습니다. 제가 앉아 있는 쪽으로 박았거든요.
절실한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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