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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걸려온 전화 한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05 12:21:55
추천수 0
조회수   1,005

제목

좀전에 걸려온 전화 한통.....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저: 여보세요



(낯선 여성분...)



상대방: 여보세요. 죄송한데 제가 급하게 나가야 해서요. 차좀 빼주시면 안될까요?



저: 네? 제가 사이드 잠가놨었나요? 죄송합니다. 바로 나갈께요.



상대방: 죄송합니다. 제가 나가봐야 해서요.



(뭔가 낌새가 이상...)



저: 저~ 사이드 잠겨 있나요? 한번 밀어보실래요?



상대방: 제가 그냥 밀면 되나요? 밀어보고 전화드릴께요.





이후 연락이 없네요.................





이쯤되면 상당한 초보겠죠?



어제 밤에 늦게 들어와서 혹시 무심코 사이드 잠그고 들어왔나 하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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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2011-05-05 12:26:03
답글

저도 중립주차된 차 전화해 봤습니다.<br />
무소였는데 정말로 아무리 밀어도 못밀겠더라능 ㄷㄷ 살짝 경사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명재 2011-05-05 12:26:08
답글

아직 씻기 전이라 꼴이 영 ^^

이명재 2011-05-05 12:26:55
답글

예전에 사이드는 풀어놨는데 파킹으로 해놓은 차가 있었습니다.<br />
<br />
그것도 모르고 사이드 풀린것만 보고 한참 밀다가 전화했었죠~ ^^

이명재 2011-05-05 12:27:30
답글

좀전에 전화하신분은 밀어보지도 않고 그냥 전화한 것 같았어요~ 굉장히 미안해 하면서 ^^

이수영 2011-05-05 13:50:54
답글

그러게요, 나가서 차주인 아닌척하고 같이 밀어주시죠~~ ㅎ

박희창 2011-05-05 15:16:00
답글

차밀어줄때 조심해야 합니다..<br />
<br />
예전 아파트에서 중립해놓은차(자기차 아님)를 너무 세게밀어서 앞차와 부&#46379;혀서 앞차주인과 미는차주인이나와서 서로 부&#46379;힌부위만 보고 한숨쉬고 있고 <br />
<br />
또 나갈려고 안에 타고 있던차는 차민다고 도와주던 사람만 쳐다보고 서로 난감하게된 상황이 발생한적이 있습니다..

권윤길 2011-05-05 15:50:22
답글

솔로 생활 청산할 의지가 전혀 없군요. 일단 빛의 속도로 튀어 내려가셨어야죠. -_-;;;

엄수호 2011-05-05 17:21:14
답글

어깨 무쟈하게 아퍼서 수술하기전 새벽에 출장갈 일 생겼는 데 앞에 이중주차 한 차 있어 밀려니 도저히 안밀려서 차 주인 전화해서 불렀습니다.<br />
아마 나 보고 17,18,19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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