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일을 마치고 서서울에 6시 10분에 지나서 서부간선으로 해서 목동10단지 집에 도착을 하니 8시가 되더군요.
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려고 했는데 다 파토나고 아이들은 설렁탕으로 대체하고 전 굶었습니다.
하도 막혀서 중간에 강을 건너지 않았으면 더 늦었을겁니다.
저야 어쩌다 이용을 하지만 이 길로 출퇴근하는 양반들은 어떻게 참고 다니는지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졸업한 군산대를 가보니 맞은편 돼지우리 막사는 원룸촌으로 바뀌고 대학교도 많이 깔끔해 졌지만, 아이들 수준은 그래도 인것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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