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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국민 광란 3년 후 더 위험한 EU FTA는 예상대로 무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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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01: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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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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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국민 광란 3년 후 더 위험한 EU FTA는 예상대로 무관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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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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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세무민, 유언비어에 빠지지 말고 광우병 현실을 냉정히 보라는 글 몇 개 올린 기억 있습니다. 반응은 거의 광기에 가까웠죠. 세월이 참 무상한 게 벌써 3년전이군요.
마침 방금 전 한 EU FTA 체결 소식이 나오네요.
이로서 유럽산 소고기와 파생상품 무한 대쉬 예정인데 게시판은 예상대로 아주 조용합니다. 대중의 특성은 누우떼와 같아서 광란의 집단행동에 불이 붙지 않으면 미동도 하지 않죠.
3년 전 언급했지만 미국 광우병 발생건수는 유럽에 비해 무시할 정도입니다.
한우는 광우병 조사조차 없는 듣보잡이고요. 광우병에 대한 발작적 과잉반응도 문제였지만 굳이 광우병이 우려되면 광우병 통계조차 없는 한우를 먹지 말아야 되는게 논리적이라고 얘기했죠. 광우별 발생 국가는 예외없이 선진국이고, 통계로 현실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가능한 국가들입니다.
미국은 최근 20년 사이 광우병 발생건수 3건이죠. 그 중 한 건은 캐나다 수입소였고, 나머지 2건(2004, 2006년)도 1999년 이전 출생소입니다. 반면에 유럽은 미국 발생 기준년도인 2004년도와 2006년에만 각각 820건, 312건입니다. 물론 소의 출생년도도 각각 2000년과 2002년 이전이고요.
그렇다고 유럽의 소로 인해 광우병이 발생할 것인가 ? 물론 그럴 확률이 제로는 아니겠지만 그보다는 한우로 인한 위험(광우병, 항생남용 등)이 여전히 더 큽니다. 물론 유럽소의 경우 미국이나 호주소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지만 유럽인들이 즐기지 않는 광우병노출도 높은 부위와 유제품 등 다양한 파생상품 등에 대한 수입은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챔스 경기전 FTA 인준 소식을 들어서 끄적끄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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