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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하면 어떤 기억이 나시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04 23:41:31
추천수 0
조회수   458

제목

어린이날 하면 어떤 기억이 나시나요 ?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전 국딩때 엄니들이 오셔서 과자랑 학용품을 나눠 줬든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가끔 울 엄니랑 누나가 짜장면 사줘서 얻어 먹었든 기억



그거 말고는 벨 기억 나는게 없다는.



뭐 요즘 애들도 어찌 보면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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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2011-05-04 23:45:07
답글

날아라 새들아~ ........ 학교에서 어린이날 노래 부르던 기억밖에는 없군요.<br />
울 고향에서는 다들 어린이날이라고 특별히 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br />
어버이날은 을쉰 어버이들께서 동네잔치를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가마솥에 삶은 돼지고기 얻어먹는 재미로 어버이날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고용일 2011-05-04 23:45:38
답글

왜 어린이날은 꼭 용인자연농원을 갔어야 했는지? <br />
지금 생각배봐도 ..별로 안좋아했습니다<br />
차는 무지 많이 밀리고..어릴때는 차 오래타는것도 싫어했으니까요<br />
<br />

고용일 2011-05-04 23:46:55
답글

자리도 비좁아서 ..뒤에 누나2명/형/저 이렇게 탔으니 자리싸움^^<br />
큰누나의 경우는 저보다 7살이 많으니 당시 어린이도 아니었을텐데요<br />

moolgum@gmail.com 2011-05-04 23:47:49
답글

조태영님 말씀 들으니 안타까움이. ㅠ.ㅠ;

이태봉 2011-05-04 23:49:49
답글

L 근데 5월이 시골에서는 한창 바쁜 철이 맞습니다. <br />
그래서 어버이날도 어버이의 어버이되시는 분들이나 잔치든 뭐든 하시지 다들 카네이션 하나씩 달고 일하려 가시지요.

이재훈 2011-05-04 23:52:33
답글

어린이날때 뭐 사달라고 떼쓰다가 뒈지게 쳐맞은 기억밖에는 없네유...ㅠ.ㅠ<br />
아! 있다... 짜장면 한그릇 먹고 짜장면집에서 후식으로 한잔씩주던 쿨피스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bagdori@yahoo.co.kr 2011-05-04 23:55:47
답글

부모님이 작은 정비공장을 하셔서 바쁘시니까,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비슷한 처지의 동네 친구들과 러닝셔츠만 입고 동물원 구경간다고...어린이날은 입장 무료였거든요...나갔다가 어스름에 돌아왔는데, 그동안에 집에서 난리가 났죠. 애 잃어버렸다고...돌아와서 먼지나게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명철 2011-05-04 23:59:50
답글

어린시절 홀딱 다 뒤져서 딱 한번 어린이 날을 챙겨주셨는데,<br />
그게 위에 말씀하신 자연농원 갔던 날입니다. <br />
당시에 경남에서 자연농원까지면 부모님이 어지간히도 고생하셨을 거 같습니다.<br />
전 철모르고 좋아라 했습니다. ㅜㅜ<br />
<br />
며칠 뒤면 어버이 날인데, 차비가 없어 못내려가겠어요... <br />
요즘 군대에서 유행인 편지가 있는데, 제가 좀 써야 되겠습니다.<br />
<br />

박대희 2011-05-05 00:04:16
답글

하도 오래전 일이라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ㅜㅜ

moolgum@gmail.com 2011-05-05 00:06:12
답글

대희 얼쉰은 손자를 보셨군요. ㅠ.ㅠ;

송석진 2011-05-05 00:13:31
답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초의 노희트노런과 이웅평과 중국 민항기사건 기억나네요 맞는지는 모르겠음

moolgum@gmail.com 2011-05-05 00:25:03
답글

최초의 노히트노런은 해태의 방수원으로 기억이 납니다.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김태훈 2011-05-05 01:43:15
답글

아마 국민학교 1-2학년때 쯤이었습니다. 친척들이 함께 어린이 대공원에 갔습니다.<br />
그중 어린이는 6명정도 있었군요.<br />
한 친척분이 딸기 6근을 설탕에 재서 싸오셨습니다.<br />
다들 풀밭에서 공놀이 하느라 딸기 먹을 생각을 안 하더군요.<br />
그런데 전 딸기를 매우 소중히 생각합니다.<br />
저는 그걸 혼자 다먹고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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