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을 타고 같이 등산을 하기로 해서,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탔습니다.
제가 "2인분요"하며 탔는데,
집 사람이 자기 카드로 체크하고 타더군요,
그래서 "내가 2인분 끊었는데 당신도 끊었어?"하니
아뿔싸 내 것 끊었는데...환불되나? 하네요...ㅋㅋㅋ
속았지? 요렇게 놀렸는데....
전에 지하철 탈 때 티켓을 구멍에 넣을 줄 모르고 위에 이리 저리
아무리 놓아도 안되어서 잠시 뒤로 물러나 다른 사람하는 걸 보고
겨우 통과했다나요?
돌아 오는 길에 "아 참 지하철을 반대 방향에서 탔네"하니
"응? 그래 내려야 되?"또 속네요..ㅋㅋ
언제 좀 똑똑해질려나...ㅜ.ㅠ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