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ukopia.com/ukoHollywood/
블록버스터 액션 ‘본’ 시리즈에 새 얼굴이 등장한다.
‘본’ 시리즈의 4편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에 합류할 새 얼굴은 ‘허트 로커’ 스타 제레미 레너(39)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설의 관계자는 최근 레너가 ‘본’ 시리즈의 새 주인공으로 발탁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맷 데이먼(40)이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본’ 시리즈는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하지만 유니버설은 앞으로 ‘본’ 시리즈에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스핀오프 형식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데이먼의 바통을 이어받을 인물로 레너를 지목한 것.
레너는 4편 ‘본 레거시’에서 원조 주인공 데이먼과 함께 출연하며 또 다른 비밀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극본과 감독을 맡은 토니 길로이는 샤이아 라보프, 제임스 맥어보이, 개럿 헤드룬드, 테일러 킷쉬, 루크 에반스, 조엘 에거튼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레너를 선택했다.
아직까지 4편의 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레너의 합류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한국배우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본 시리즈'의 일부가 한국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었다.
박중훈은 자신의 미국인 아트디렉터 친구에게 들었다며 "장소 헌팅차 5월 초 데이먼이 감독과 서울에 온다”고 전했다.
본 시리즈 4탄 ‘본 레거시’는 오는 2012년 8월 3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
링크 갈무리했습니다
한국에서 촬영한다더니 진짠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