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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설움... 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03 23:41:32
추천수 0
조회수   664

제목

솔로의 설움... ㅜㅜ

글쓴이

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내용
몇년 전에 등에 뭔가가 났었습니다.



이게 점점 더 커지더군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다가 남들 앞에서 웃통깔 일이 없어서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는데 점점 더 흉물스러워져서 오늘 결국 피부과 가서 지졌습니다.



쥐젖이라고 하더군요.(웬지 좀 재수없는 명칭이네요.)



마취하고 레이져로 지져서 제거하는데 3분 정도 걸린 별거 아니었습니다.



상처 나을때 까지 바르라고 연고를 처방받아왔는데 낮에 지진 후 붙인 반창고를 떼고 연고바르는데 아주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딱 아래에서도 손이 간당간당하고 위에서도 간당간당한 위치입니다.



반창고는 붙이다가 두장 버리고 3장째 겨우 붙였습니다.



아 증말 서러워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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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1-05-03 23:46:23
답글

남친을 사귀세유~<br />
ㅠ.ㅠ

luces09@gmail.com 2011-05-03 23:50:44
답글

간단한데 말입니다.....<br />
일단 발을 벽에 붙이고 곧게 누워 보세요....<br />
그런 다음 쥐젓의 위치가 어디인지.... 감으로 표시를 한 다음...<br />
그 자리에 반창고 위에 연고를 듬뿍 짜서 놓고... 살포시 누우세요...... 그러곤 한참 후에 일어나면...<br />
잘 붙습니다.. 이 때 반창고는 가로세로 3센치 이상이어야 합니다....

진성기 2011-05-03 23:51:40
답글

파스를 방바닥에 놓고 정확한 위치로 뒤로 자빠져서 등에 붙였다는 얘길 들은 적 있는 데..<br />

luces09@gmail.com 2011-05-03 23:53:08
답글

예전에....<br />
처음 본 여자분에게 등에 파스 좀 붙여 달라고 했는데...... 용감 무식하죠....<br />
<br />
약간 찡그리더니... 붙여 주더군요....<br />
찡그리지만 않았으면 고맙다고 언제 식사라도 한 번 하자고 하려 했는데.... 관뒀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권윤길 2011-05-03 23:53:30
답글

반창고 들고 우리 사무실로 오세요. 제가 붙여 드릴께요. <br />
<br />
아 증말... 눈물 쫌 닦고.. ㅠ.ㅠ

이재준 2011-05-03 23:56:11
답글

핀셋을 살까 합니다. ㅠㅠ

이재준 2011-05-04 00:00:07
답글

그럼 엄니한테 그동안 쌓여던 잔소리를 들어야 해서.... ㅠㅠ

이혜영 2011-05-04 00:08:06
답글

ㅜㅜ

박재욱 2011-05-04 00:15:17
답글

이번 기회에 아크로바틱을 배우시는게... ㅠㅠ

류철운 2011-05-04 00:18:42
답글

아....눈물이 앞을 가리네 ㅠㅠ;

이수영 2011-05-04 00:25:24
답글

요가학원 등록하세요~~ ㅎ

서장원 2011-05-04 00:27:08
답글

일루오셔...

이기철 2011-05-04 01:07:45
답글

방바닥 이용하는 방법 그거 괜찮네요,,, 함 시도해보세요~

김일웅 2011-05-04 01:37:24
답글

가까운 파출소에 가셔서 부탁 해 보세요....<br />
민원 이니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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