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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설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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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23: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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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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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설움...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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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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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등에 뭔가가 났었습니다.
이게 점점 더 커지더군요.
아프지도 않고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다가 남들 앞에서 웃통깔 일이 없어서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는데 점점 더 흉물스러워져서 오늘 결국 피부과 가서 지졌습니다.
쥐젖이라고 하더군요.(웬지 좀 재수없는 명칭이네요.)
마취하고 레이져로 지져서 제거하는데 3분 정도 걸린 별거 아니었습니다.
상처 나을때 까지 바르라고 연고를 처방받아왔는데 낮에 지진 후 붙인 반창고를 떼고 연고바르는데 아주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딱 아래에서도 손이 간당간당하고 위에서도 간당간당한 위치입니다.
반창고는 붙이다가 두장 버리고 3장째 겨우 붙였습니다.
아 증말 서러워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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