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제조건 때문에 회사일로 대구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KTX로 가서 2시차로 다시 돌아왔죠.
일을 마치니 12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데가 동성로라고 해서 그 짧은 시간에 동성로에를 갔었습니다.
넓적만두와 양념오뎅을 먹었는데. 사실 실망했습니다...ㅠㅠ
시간이 남아서 동대구역까지 조금 걷다가 뭔가 재미있는걸 봤어요.
떡볶이집이 무지 많이 몰려 있더군요. 그 중 '황떡'이라는데가 메이져인듯도 하고.
대구 시내가 무척 깨끗했습니다.
서울역은 노숙자가 무척 많은데 동대구역엔 노숙자분들도 별로 없으시고.
여름에 육상대회 떄문인지 전반적으로 무척이나 깔끔하고 보기 좋은 곳이었네요.
다음엔 부산에 공장을 뚫어서 꼭 부산에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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