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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에 있는 인감도장이 찍혀야 합니다. <br />
집주인의 위임장과 인주인의 인감증명이 있어야 하고, 이곳에 날인된 도장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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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 부동산 차고 넘치는 사람들이 그렇게 대리인을 많이 쓰기는하더군요

참, 위임장에는 대상물건의 정확한 주소와 더불어 대리인의 인적사항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어야하고,<br />
대리인의 주민등록증등을 확인 하여야 합니다.

집주인이 대리인을 완전히 못믿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의 인감이 아닌 사용인감 이라는 것을 쓰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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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감이 아닌 다른 도장을 찍어도 계약서 효력이 잇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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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위임장에 두 도장이 다 찍여있다면 효력이 있을 것 같은데..

위임장이 효력을 발휘 하려면 등록된 인감을 사용하여야 합니다.<br />
집주인이 대리인을 완전히 믿지 못한다면 대리인으로 쓸 수가 없지요, 그런 대리인에제 쥐어주는 사용인감이라는 것은 말이 좋아 사용인감이지, 막도장과 똑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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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감이 인정을 받는 경우라면 법인이 사용인감을 등록하여 사용인감계를 같이 가지고 오는 경우 뿐입니다.

아 그런가요..무조건 인감증명에 있는 도장으로 계약서 날인해야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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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 무식해서...^^

아닙니다,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하여 부동산 업자들이 일반인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 드려야 되는데 자기들 편하자고 그리고 관행이 그랬었다고 그냥 그냥 대충대충 해서 그런것이지, 일반인이 알고 있는 수준은 박훈재님의 정도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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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부동산 하는 사람이 죄송해 하여야 하는 경우지요

최악의 경우 집주인이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오갈데 없어집니다.<br />
가끔은 사기꾼들이 악용하기도 하구요.

물론 위임장.인감증명..등등도 확인해야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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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를 대비해 <br />
뭣보다 유념할 것은, 전세 계약금이나 잔금 등 전세금을 실소유자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br />
(사실 실제 전세금이 실소유자에게 건네진 게 기록상 명확히 남아 있는 한 <br />
대리인과의 계약으로 인한 불미스런 일은 발생할 여지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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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안양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표자 교육교재의 위임에 관한 내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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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경우는 법적으로 위임이 인정된다고 합니다.<br />
꼭 인감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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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분증명서 + 위임장(소유주 본인 서명 필요) -> 팩스 수신도 인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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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자메세지 or E-mail (전자적

위에서 신분증명서라는것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혀증 등의 사본을 말하며,<br />
바뀐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존의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수 있도록 간소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김종찬님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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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판례를 뒤적여 보기도 하는데 실무에서 진행하기 힘든 부분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합리적으로 조금씩이라도 변해가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찬님.,

그런데 저런식으로 위임장을 받으면 나중에 법률적인 문제에 닥쳤을 때 입증의 책임이 임차인에게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군요.,<br />
팩스로 수신한 것도 인정한다면, 대리인을 가장하는 자가 짜고 보낼 수도 있을 터이고, 문자 메시지 보내면서 주인 전번으로 바꿔 찍고 보낸다면 이 또한 황당하고 말입니다., 참 쉽지 않군요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