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은 중고 70선정도로 한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귀동냥을 다니다 보
니 선이 가는 유럽산 보다는 호방한 아메리칸 사운드가 마음이 들더군요. 마음 같아선
선 보스 901로 가면 좋겠지만 4평이 조금 안되는 방과 디자인이 영 마음에 안드는게
여러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듣는 장르는 딱히 한정된 것은 아니고 잡식으로 듣
습니다. 그중 많이 듣는 장르는 70~80년대 팝과 퓨전재즈정도를 많이 듣습니다.
제가 생각한 몇가지 기준입니다.
1. 톨보이어야 한다. 스탠드를 사기도 머하고 JBL등의 어정쩡한 사이즈도 애매합니다
2. 디자인이 좋아야 한다. 프로악등의 단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3. 고음은 시원시원하되 경질이거나 쏘아서는 안된다.
4. 소리의 음장감과 공간감이 뛰어나야 한다. 무대가 깊숙히 뒤에서 펼져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5. 앰프를 비교적 가리지 않아야 한다.
대략 요정도로 압축이 되는군요. 어떤 넘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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