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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완다나 캄보디아 등에서 수많은 동족들을 죽인 사람들의 눈동자도 참 맑아요.<br />
한국동란때도 눈동자가 맑은 사람들이 사람 많이 죽였죠. <br />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랬겠죠

빈라덴이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발표된 시신 사진은 합성된 가짜더군요.

불교에서, 살생유택이지만... 서산대사는 일본군을 죽였으며<br />
크리슈나는... 아르쥬나에게,, <br />
아르쥬나의 친척을 향해서,, 활쏘기를,, 명 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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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아니라, 위 글은 돌맞을 소리 이지만 ^^<br />
그전에도, 이상하게 오사마의 눈빛에서,,<br />
적개심이나 원한이 아닌,,, 무심을 느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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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인간의 품격으로 볼 때,,<b

생사 희로애락을 초월한 무심의 눈동자야말로 때에 따라서는 위험한 법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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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넘어 종교의 세계에서 풍진세상의 인간사야 말로 부질 없어 보일테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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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에서 보면 빈라덴 같은 초탈한 얼굴이야말로 위험할 수 있어 보입니다.

천진 무구한 얼굴 표정과 순수한 맑은 눈빛을 한 어린아이의 손에 사정없이 짖이겨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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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처지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순진 무구해서 맑은 눈빛과 초탈해서 맑은 눈빛은 다르겠죠.<br />
선사의 일탈적 행동과 범인의 치기가 다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