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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는 세밀함보다는 다이나믹한 음이라,,세밀함을 좋아하면 별로 안 좋을수도 있을겁니다.

야마하와 클래식은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630을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데논 1602는 사용해보질 못해서...-.-

두 모델 모두 클래식하고는 잘 안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논리시버는 상급기도(3802수준) 사실 하이파이쪽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마하는 클래식을 듣기 위해 구입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음장기능이 필요없다면 마란츠나 온쿄로 가심이 좋을 듯..

신용준님이 말씀하신 데논 상급기가 하이파이가 아니었다면 마란츠나 온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3803과 마란츠 PM17 과비교 청음해도 전혀 떨어진다는 느낌은 받은적 없습니다^*^

다만 파워 면에선 다소 열세인건 사실이지만 중급기 리시버가 결코 인티 앰프 저가형 보다 음질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인정 하기 힙드네요, 요건 주관적인 느낌이 절대 아님니다 뭐사실 저두 바꿈질 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의 하나 입니다만 1602도

입문기로서 좋은 리시버 입니다^*^

제가 그때 들어봤던 게 프리메어 A20 이었을 겁니다.(모델명이 가물가물...) 스피커는 AE2 였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데논이 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뭐 제가 편견을 갖고 들었을 수도 있겠죠. ^^ 아, 그리고 데논은 3802 이전 모델인 3300 이었습니다.

저도 무조건적으로 AV리시버가 인티앰프보다 성능이 무조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프라이메어 A20과 데논 3300을 절대 비교하셨다면 프라이메어 A20이 데논보다 더 고가의 제품이니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AV리시버도 제품마다 성향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냥 마냥 선명한 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야마하가 왜 클래식에 아니라고 할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야마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상당히 무섭지요~

그리고 데논의 상급 AV리시버들은 고급기종일 수록 중립적인 성향이 강조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A1SR보다 야마하의 몇배 저렴한 모델이 더 선명하기때문에 데논은 정말 형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더더기가 배제된 투명한 음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데논은 HIFI용으로 엉망인 AV리시버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온쿄가 짱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