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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횡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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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01: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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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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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횡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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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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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맥주 한병...
안주가 없어서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동네 편의점 고고씽
땡기는게 없어서 이리저리
편의점 늙은 알바(주인인가?) '뭐 찾는거 있으세요?(속으로는 이새끼 뭐 돔바갈려는거 아냐?)
'아뇨 땡기는게 별로 없어서요'라며 오징어땅콩 하나 들고
나오는 길에
눈 앞에 길에서 반짝이는 세 개의 물체
삼 센티... 아니고 삼 백원
야밤에 횡재했슴다 ^________________^
피에쑤.
사실은 편의점에 박카스 불법유통 몰카취재 갔었는데 안 파네요. 비타500만... ㅠ,.ㅠ
박카스 판매하는 편의점 발견하시면 '사진(폰카도 좋습니다) 제보' 요청 바랍니다.
마감시한은 5/2 정오까지 (tblee@hanafos.com , o16-7o6-8337)
핸폰은 구시대유물이라 사진수신 안됩니다.
기사 사진으로 선정되시는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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