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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도 좋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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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젊었을 때 더 많은 음반을 만들었다면 저희가 더 많이 즐길게 있지 않았을까... ㅎㅎ

목을 회복하려면 좋은 선생님 &#52287;아가서 배워야죠. 그런데 목을 회복하려면 스타일을 변화시켜야만 해서....<br />
좀 미묘한 문제이죠.

그는 여전히 전설입니다<br />
그것도 생생히 살아있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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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좋았습니다만 <br />
그냥 예전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무대위에 서있는것만으로도 감동스럽습니다.

멋지네요..... ㄷㄷㄷ

무대위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감동스럽습니다....2

그나저나 이번 나가수 음향이 참 좋더군요 이전과 사뭇 달라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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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될 음원이 무척 기대 됩니다

전... 오랜만에 방송출연에 따른 세련되지 못한 음처리가 어색해 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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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연에 따른 부담감을 떨치고 오히려 프리하게 노래를 부르게 되면 예전 모습 볼수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임재범만의 고음처리는 여전한듯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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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놈이 녹음실에 임재범하고 같이 있는데 기타치는 손가락이 떨릴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쳤다고 했었는데... 그게 허언이 아니군요...T_T

글쎄. 전 임재범씨 생각보다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더군요.<br />
거칠다 뭐 이런느낌이 좀 강하더군요. 좀 정제되지 않은듯한...<br />
잘부르기는 합니다만...

저는 여전히 좋습니다.<br />
임재범씨가 올해 49입니다.<br />
80년대 중반쯤에 대뷔했으니까 <br />
25년째 가수를 하고 있습니다.<br />
솔직히 이 정도 유지도 감지덕지입니다.

다음주 예고 영상을 보니 <br />
임재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br />
살짝보이기는 하네요<br />
정말 기대 됩니다

이미 전설인데 무대에 서는 용기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직접 뵈면 정말 "쩝니다."

임재범의 진가를 알려면 아무래도 예전 밴드시절의 음악들을 들어봐야죠. 사실 임재범씨는 대중가수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을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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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락음악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김도균, 임재범이 함께했던 아시아나의 음반을 꼭 한번 필청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본 가수 중에서 직접보고 가장 쩐 가수는 패티김과 김수철 그리고 조용필이었다능.,<br />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것을 직접 본적이 있는 가수 들중에 정말 사람을 후덜덜하게 만들더군요

어후경님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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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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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고 나서 거칠고 탁해진 목소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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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목소리를 오래도록 듣고 싶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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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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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이 조금만 더 회복하고서 불러준다면...<br />
그런 무대를 나가수같은 무대에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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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와 준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br />

음원 공개 빠르네 지금 들어 보는중이에욤 ㅋ

명건님 가왕의 녹음작업을 보셧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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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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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몸은 좀 어때세요 빨리 쾌차하시기바랍니다

헉 영민님 벌써 음원이 떳나요<br />
빨리 들어 봐야겟네요^^<br />
나가수 음원은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작은 아버님께서 제법 알아주는 편곡자이신지라, 제법 많은 가수들의 녹음작업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br />
패티김 솔직히 좋아하는 가수는 아닙니다만, 노래 부르는 것 옆에서 보자면 후덜덜 하더군요, 인순이씨도 잘 합니다만, 한수 위인듯 하다는 생각이... ... 조용필씨는 정말 ㅡ,.ㅡㅋ 프로더군요.,<br />
예전 작은 아버님 스튜디오 오픈하는 날 안동소주를 짝으로 먹고 담배를 줄담배로 피다시피 하면서도 노래 한곡 불러달라는 청에 흔

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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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마마님이 청소하랍니다<br />
후딱 청소하고 들어야겟습니다 ㅠㅠ

나가수보고 어디 구석에 처박아둔 먼지묻은 임재범 앨범 찾아서 다시 듣고 있는데,<br />
CD보다 호흡은 더 짧아지고 예전만 못한게 느껴지지만 어찌 더 감동적이네요.<br />
세월탓인가.

조용필씨 최고지요.

전 음원 떴다고 말한적 없습니다요ㅎ

제가 말했음 ㅋㅋㅋ 반갑습니다 손영민님

아 놔... 갤탭이 느려서 아이콘이 늦게 뜨는줄 알았음. 동명이인...^^

임재범 전성기는 이미 십년전쯤 지났죠.. 2004년 실황때도 삑사리(상상도 할 수 없었던..) 두어번 냈죠^^<br />
헌데 호소력은 오히려 더 짙어져서 오금이 저리던데요..

저도 반갑습니다ㅎㅎ

저는 노래 시작 하기전부터 눈물이 났다는 ......시나위 시절에는 직접 라이브를 못 봤지만 외인부대 , 아시아나 시절에는 관중속에서 땀을 질질 흘리고 있었지요.ㅎㅎㅎㅎㅎ

임재범 반갑고 감동적이더군요... 늙은 맹수같더군요... 노래도 딱 맞아 떨어진 느낌... ^^

ㅋㅋ 아들놈이 왜울어?

종로파고다 연극관에서 공연하는거 보신 분 있으실라나 ㅋ

임재범,,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좀 아쉽더군요,,자꾸 과거의 목소리만 생각나고,,<br />
저는 BMK가 많이 와닿더군요,,

임재범 노래 계속 다시 듣고 있는데..<br />
호흡이나 테크닉으로 거론될 목소리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목소리의 감성 만으로도 이미 짱먹는... 감동.. ㅠ.ㅠ

테크닉으로 정의될 수 있는 인물은 아니지요^^ 노래 하기 전에 특별히 어떤 식으로 불러야겠다...라고 계산한 후에 부르는 스타일도 아니고....그래도 감동의 크기가 다르더군요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게 된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