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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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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16: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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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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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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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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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유미 양의 성형에 관해 여러 말씀이 많으신데요.
저는 성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성형이라는 것이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사고 등으로 신체의 드러나는 부위(얼굴 포함)를
성형을 통해 복구하고 복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또한, 콤플렉스나 남이 보기에 조금 안타까운 외모를 성형을 통해
변신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하나는
'성형 중독'입니다.
조금만 손을 대면 더 예뻐질 것 같은 욕심에
자꾸 얼굴과 신체 부위에 시술하다가
잘못되어 끔찍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종종 보이니까요.
그리고 증세가 심하면 성형을 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하니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폐해지겠습니까?
이런 일 빼고는
성형한 사람이 그 누가 되었건
손가락질하거나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연예인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당사자가 성형하고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등의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그러려니 봐줍니다.
제 주변 사람(남자건 여자건)이 갑자기 미용 성형을 하고 나타나면
보기에 괜찮으면 저는 그 자리에서
"잘됐네. 잘생겨졌어(예쁘네)."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마음속으로 그 사람도 그걸 바랄지도 모르고요.)
여러분은 제 생각과 많이 다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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