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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01 16:25:13
추천수 0
조회수   727

제목

성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개그맨 강유미 양의 성형에 관해 여러 말씀이 많으신데요.





저는 성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성형이라는 것이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사고 등으로 신체의 드러나는 부위(얼굴 포함)를



성형을 통해 복구하고 복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또한, 콤플렉스나 남이 보기에 조금 안타까운 외모를 성형을 통해



변신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하나는





'성형 중독'입니다.







조금만 손을 대면 더 예뻐질 것 같은 욕심에



자꾸 얼굴과 신체 부위에 시술하다가



잘못되어 끔찍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종종 보이니까요.





그리고 증세가 심하면 성형을 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하니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폐해지겠습니까?







이런 일 빼고는





성형한 사람이 그 누가 되었건



손가락질하거나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연예인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당사자가 성형하고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등의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그러려니 봐줍니다.







제 주변 사람(남자건 여자건)이 갑자기 미용 성형을 하고 나타나면



보기에 괜찮으면 저는 그 자리에서





"잘됐네. 잘생겨졌어(예쁘네)."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마음속으로 그 사람도 그걸 바랄지도 모르고요.)







여러분은 제 생각과 많이 다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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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2011-05-01 16:31:27
답글

자기가 성형했다는 걸 거짓없이 드러내면 상관없겠지만...<br />

황준승 2011-05-01 16:37:39
답글

돈없는 사람은 계속 쳐지는 수 밖에 없어요.

박현진 2011-05-01 16:37:39
답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형이라는건 옷을사듯 자기투자의 하나라고 봅니다. 별로 개의치 않지만<br />
결혼전에는 남자에게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windouz@korea.com 2011-05-01 16:39:41
답글

저는 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술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br />
하나의 성형이죠..<br />
신체적 컴플렉스 때문에 울어보지 않은 사람들은<br />
모릅니다. 저는 기회가 되고 돈만 된다면<br />
코도 하고 싶고 눈도 하고 싶습니다.<br />
어쨌든 지금 저는 모발 이식 전보다<br />
확실히 자신감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br />
그 효과 무시 못합니다.

정환규 2011-05-01 17:00:26
답글

생각은 어떻게 하던지 간에, 성형한 사람을 처나 며느리, 사위로는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황준승 2011-05-01 17:02:02
답글

성형경력 밝히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죠. <br />
성형한 강유미와 결혼해서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남편이 받을 충격은.... ㄷㄷㄷㄷ

luces09@gmail.com 2011-05-01 17:02:22
답글

고칠 곳이 없다는...... <br />
한 번 올라가면.. 페이스오프 수준이 되지않으면 끝나지 않기 때문에...<br />
성형 자체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라.. 아무런 의견이 엊씁니다만,<br />
같은 틀을 너무 사용해서 아까지나가고 또 좀 전에 지나가고 지금 또 지나가는..<br />
뱅뱅 도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풀빵 성형만 없었으면 합니다.

lsh1264@paran.com 2011-05-01 17:04:14
답글

제가 예전에 교회다닐 때 교회꼬마들 사이에서 "옥동자아저씨"로 통하는 외모를 가졌습니다<br />
나이를 먹어 외모가 점점 더 못나지면서 외모로 많은 차별을 받는다는 걸 몸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br />
하다 못해 구멍가게 같은 식당에서 조차도 저 혼자 가는거랑 예쁜 처자와 가는거랑 써비스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건 관공서 건 어디 건 모든 공공장소에서도 거의 동일합니다 <br />
<br />
잘 생긴 사람에게 끌리는 게 인간의 본성이

luces09@gmail.com 2011-05-01 17:05:03
답글

그로고 상대방이 성형을 했다....<br />
몰라도 상관없고.. 알아도 상관없습니다...<br />
안다면 자신을 위한 노력을 존중해줄 겁니다..<br />
몰랐다면..... 2세 보고 짐작하는... 새태는 감수해야겠죠?<br />
그나저나..... 어차피 해당사항도 없는데... 관심은.... 쓰잘데 없는 오지랍 때문입니다

황준승 2011-05-01 17:20:03
답글

그냥 웃자고 한 소립니다. 자기 아이는 무조건 예쁜거예요

장진귀 2011-05-01 18:53:05
답글

요즘엔... 많이 변했죠.. <br />
우리나라에서는 성형두 하나의 경쟁력입니다.. <br />
요즘 대기업들 가보면....아마도 여직원을 외모순으로 뽑는가봅니다..

moondrop@empal.com 2011-05-01 19:56:49
답글

성형한 사람을 처나 며느리, 사위로는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ver2.0

김윤택 2011-05-01 21:56:09
답글

이승철님 생각과 같습니다. 개인의 선택일 뿐인 것 아닌가요? 화장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도 아닌, 얼굴 때문에 컴플렉스 갖느니, 손대고 살겠습니다

김윤택 2011-05-01 22:00:05
답글

성형에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타인의 외모로 남을 판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솔직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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