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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업이 걸린상태에서 급가속하면 바로 저단 기어로 내려가지 않고 락업상태에서 RPM만 올라가고 바로 차량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 상황인데, 조금 있으면 저단 기어로 내려갈 텐데 그 타이밍에 악셀을 풀어버리니 다시 RPM이 떨어지고 그냥 락업상태(6단) 그대로 유지 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br />
저건 미션 히스테리를 부각시키려고 조금 과장되게 끌어낸 현상입니다.

엑셀 밟을때 저단으로 변속이 안되더라도 rpm 게이지와 비례해서 당연히 속도가 올라가야 하는데<br />
그게 안되는게 이상한거죠.

그렇군요. 제가 쉐보레 차를 운전해보지 않아서 동영상만 보면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br />
당연히 관심을 모으기 위해 과장된 면도 있을거고요. <br />
그런데 오너 중 많은 분들이 불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와~"가 아니라 "어라? 이 차는 왜 이래?"하는 반응이 나오는 것은 GM과 고객 모두에게 좋지 않겠죠.

이건 보령뿐만 아니라 이전 미션들, 아이신 미션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br />
미션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엔진과 미션에 대한 콘트롤 문제(프로그램)로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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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있는 중 엔진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수동모드에서 기어를 한단 내리면<br />
갑작스런 기어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RPM이 확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오며 자기의 단수를 찾게 됩니다. (엔진 브레이크) 하지만, GMK차는 이런 부분이 잘 안

흠 다은차는 GM으로 하면 좋겟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사소한 품질 차이가 구매자의 마음을 바꾸게 되는 것인데, GM에서는 이것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웬만한 변속 충격은 '뭐가요? 무슨 충격이요?' 이런 식이고, 자꾸 불만을 토로하면 예민한 고객으로 만드니 미치죠. 부드럽지만 잘 깨지는 미션과 단단하지만 껄떡대는 미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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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는 외제차를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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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이 항상 껄떡대며 변속충격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제기되어온 보령 미션...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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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바, 크루주부터 보령 상위 미션을쓴 알페온에까지 나타나는 기술력의 한계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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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br />
우리나라의 왜곡된 시장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쉐보레를 구입하는 분들은 <br />
그마나 엔진과 미션 등을 믿고 사는 건데... 이러면 수입차로 돌아설 수 밖에ㅔ..<br />
그냥 예전처럼 ZF미션으로 가면 점유율 몇프로는 그냥 올릴텐데...<br />

전에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엔진 차량 무게등의 문제를 같이 봐야하지, 미션만 보면 왜 가솔린에서 생기는 문제가 디젤에서 없는지 알 수 있는 겁니다. 라세티 가솔린, 디젤, 알페온 아주 사소한 차이만 있을 분 기본적으로 동일한 미션입니다. 따라서 가솔린에서의 저 문제는 차 무게를 타사처럼 줄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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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자체에 대한 오해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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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영상에 대해 여기 설명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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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national&No=2644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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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친구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br />
자동차학과 나와서 미션쪽 최고 기술자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데 어떤 대답이 나올련지 궁금하네요 ^^

SM3 공차중량 1,185㎏, 최대토크 14.9/4,000(㎏·m/rpm)<br />
아반테HD 공차중량 1,191㎏ 최대토크 15.6/4,200(㎏·m/rpm)<br />
라세티1.6 공차중량 1290kg 최대토크 15.5/4,200(㎏·m/rp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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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다나와

전에 후배가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해서 몰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딱 위 증상과 같네요.<br />
이건 뭐 2단에서 3단거치지않고 바로 4단으로 변속이 되서 늦게 가속되는 느낌이더군요.<br />
후배한테 이거 이상하다고 했더니 자기도 알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탄다고하더군요.

국산 준중형차가 공차중량이 가볍긴하네요... 320i는 1410kg 인데.. 1.6 엔진보다 2.0 엔진이 더 무겁다는걸 감안해도 차이가 꽤 나는군요 ㄷㄷㄷ

전 라세티 프리미어 1.8 가솔린과 2.0 디젤을 시승해서 운전해 봤는데, 저런 증상 전혀 없었습니다.<br />
저도 그 기사 봤지만 너무 악의적이네요. 현대차 같으면 저런 기사 나올리 없겠죠?

저도 심심해서 각 차량의 제원을 비교해 보았는데요(오토기준, 각 회사 홈페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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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테MD 공차중량 1190kg, 최대토크 17.0 / 4,850 (kg*m/rpm), 연비 16.5 km/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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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M3 1.6 공차중량 1250kg, 최대토크 15.9 / 4,400 (kg*m/rpm), 연비 15.0 km/l<br />
NSM3 2.0 공차중량 1305kg, 최대토크 19.8

보령미션 보령미션 하는데, 보령군의 기술로 만드는 건가요?<br />
아님 대우기술? 지엠 기술인가요?

좀 오버 같은데요? 알피엠 저정도 잠깐 밟는다고 바로 속도에 반영되는 국산차가 몇대나 될런지?

공장이 보령이라 보령미션이라는건데 왠지 개발자가 보령에 사는 느낌..^^;;<br />
저도 미션자체문제라기 보다 차체와의 조화가 맞지 않다고 들었습니다.<br />
라프 1.8 가솔린 시승해 봤는데 몇번 울컥하더군요.그때마다 옆자석의 영업사원 표정이 안절부절..<br />
라프동호회에도 미션,연비 얘기밖에 안하더군요..<br />
그래도 라프디의 달기기성능과 핸들링은 상당하더군요.<br />

그럼 지엠미션이지, 그게 어찌 보령미션인가요.<br />
자꾸 듣다보니 이젠 짜증이 납니다. 아, 이 드러운 성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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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를 울산차라 부르진 않잖아요.

쉐보레 차를 지금 산다고 해도, 향후 ECU 업데이트 해서 부조화를 잡을 여지는 있는 거죠?

우와. 요 근래 가장 활발한 의견교환이 아닐까 합니다.<br />
저도 동영상이나 다른 루머보다는 직접 시승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알페온 관심이 많았는데 시승하게 되면 일부러 좀 밟았다가 뗐다가 해봐야겠습니다.

전 보령이라는 회사가 있는줄알았습니다.<br />
예전 구 라세티 탈때도 그땐 아이신 미션이었는데<br />
가속할려고 악셀밟으면 두 템포쯤 느린느낌이었는데<br />
그걸 보더라도 미션문제만은 아닌거같아요

한국사람은 모두다 현기차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듯 싶네요<br />
그리고 김병현님 말씀도 맞죠<br />
출력과 미션의 합이 좀 안 맞는 거겠죠<br />
라세티 같은 경우 디젤만 타 봐도 저런 소리 안 나올겁니다.

에이, 그럼 수동 사버릴까요

엑셀 개도량과 자동 변속기 동력 전달은 VW의 DSG 같은 구조 아니면 어느 차종이나 텀은 있기 마련인데, 뭐 몇 초 정도 지연되는 게 불만이라고 한다면 불만으로 받아 들일 수는 있겠죠. 그런데 튜닝 업체 대표라는 사람이 엑셀 꾹 밟고, 락-업이 허접하다고 하는 것도 참 꼴 사납네요. 자동 변속기 장착한 어느 차가 엑셀 꾹 밟을 때 락-업을 유지하는지 궁금하고요. 변속과 동력 전달 로직에 대해서 불만이다 라고 한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뭔 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