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는 기존 그대로 입니다. 프로그램 망한거면 안무가 탓이고 안무가는 계속 같이 작업하던 사람이죠. 안도미키도 점프 하나 날려먹고 연아선수는 점프하나 날려먹고 살코에서 실수하나 더 있었죠. 살코에서 실수 했다고 안도 미키한테 질 선수가 아닙니다. 재작년 그랑프리 파이널땐 쇼트에서 2위로 출발하고 프리에서 점프 2개나 날렸는데도 우승했죠. 당시 쇼트 1위는 안도였고 안도는 프리에서 점프 실수 하나 했습니다. 가산점 줄인게 제대로 먹혔네요 ㅋ
룰이 바뀌어도 연아 선수한테 유리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가산점으로 먹고 사는 선수인데 가산점을 줄여버리고 뛰지도 않는 트악 점수만 올려주고 멀쩡한 점프는 기초점 내리고 기타 등등... 피겨 본게 벌써 5년이 되가는데 김연아 선수한테 유리한 룰은 한번도 못봤네요. 불리한 적은 많았어도.... 그나마 다행인게 이번에 바뀐 아사다룰이 사실 올림픽 전에 도입할 예정이었는데 그러질 못했다는거죠ㅋ
ㅎㅎ 뛰지도 않는 트악 점수... ㅋㅋㅋ 정말 동감입니다.<br />
하지만 또한 마오는 정말 옹고집 같습니다. 잘 안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하더군요.<br />
그 부분은 마오를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발전은 도전에서 나오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천재라도 말이지요. 김연아도 연습벌레이던데.<br />
그래서 저는 김연아가 이미 최고를 보여주었기에 떠나기 전에 그것(트악)도 한번 게임에서 제대로 보여주고 떠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