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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애들은 짭짤한 맛을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살은 찌고 콜레스테롤은 넘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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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피클을 먹고는 왜이렇게 쨔나고 했더니 "딜트"란 표현을 쓰던데 짠데 맛있다는 표현인듯 합니다.<br />

미국 정부는 국민을 돼지로 만들고 개사료 보다 못한 저급 식품에 아무런 제재를 안하는 걸까요? 선택의 권리인가요?

준영님 미국가서 보면 확실히 구분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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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은 그렇게 살찌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애들도 간혹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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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류층... 제대로된 음식을 먹어 잘 빠진 몸매 내지는 적절히 살집이 붙어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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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 볼링핀이 걷거나 볼링공이 걸어다닙니다.<br />

아직 여권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여권 조차도 못만들었습니다.<br />
열심히 박스 주워서 꼭 미국에 다녀오겠습니다...

미국사람이 김치나 된장찌게를 먹으면 자기네 샐러드나 수프에 비해 짜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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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달고 맵고 톡 쏘아야 잘 팔리니까 과자가 좀 짠거 같긴 합니다. 애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맥주랑 같이 안주하라는 배려일 수도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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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도 그렇고 치토스도 그렇고 코스트코표 견과류도 그렇고 짜기는 짜더군요.

그대신 미국은 국이나 찌개를 안먹으니 우리보다 덜 먹는게 아닌지요.<br />
라면에 김치얹어서 국물까지 싹싹 <br />
뜨끈한 설렁탕이나 순대국에 소금 한술 넣어서 쓱싹하고<br />
된장이나 김치찌개는 또 얼마나 짜대요..<br />
과자나 국물이나 스포츠 이온음료 정도의 짭짤함이 제일 몸에 맞는다고 합니다만..

미국 FTA는 인체 유해 여부는 발암물질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br />
발암물질 쬐에끔 들어있으면 생산허가 금지 시키면서, 나트륨 같은 건 함량 표기만 하면 제재 안하잖아요<br />
업체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겁나게 짜죠 ;; 나쵸류도 짜고 옥수수콘도 엄청짜더군요;;

미국 스낵들을 보면 1회 섭취량에 포함된 염분이 160mg 또는 그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br />
그런데 먹다보면 1회 섭취량의 두세배씩 먹게 된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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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보면 130만 넘어도 짜서 먹기 힘들던데, 이넘들은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파는지.<br />
코스트코 양념 피스타치오는 처음에 160으로 나오다 작년인가에 130으로 줄여 나오는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짜서 그냥 반품했습니다. 미

짠건 맞는것 같긴 한데, 수출용(?)과 내수용이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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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파는 프링글스 먹으면서 얘네들 과자 참 짜네 했었는데, <br />
본토(ㅡ.ㅡ) 프링글스 먹어보니 우리나라보다 왜이렇게 맛있고.. 짜지도 않아서 정말 놀랬어요.. ㅠ.ㅠ;;

미국 피자는 정말 밥 반찬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