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싸다에 대학교 2학년때 부터 들락날락 거리다가



이제서야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한 5년정도 된것 같은데요....



실용오디오 사이트에서 턴테이블을 헐값으로 공구한적이 있었습니다.



샤프전자 모델이고 모델명은 지금 연구실이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Z뭐 로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변변한 오디오도 없고, 집에 LP는 50여장 넘게



있고 해서 너무 듣고 싶어서 그때 2만원 좀 넘는 가격으로 기억하는데...정말



저렴하게 샀었거든요. 처음에 한동안 잘듣다가.. 부모님때문에 거실에서 음악



듣기가 버거워서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제가 결혼을 해서 그걸 이제 가져와서



틀어보니 소리가 마치 테이브 늘어진거 처럼..울렁울렁 거리네요..



회전속도가 일정치 않아서 생기는 문제같은데요.



벨트 드리븐 방식인데...모터 자체가 고장이거나 아니면 벨트가 늘어졌거나



둘중하나인거같은데 한 3~4년 안돌아가던 녀석이라서



우선은 기계적 고장보다는 벨트의 내구성이 다한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여기 검색을 해보니 해외사이트에서 벨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벨트 문제일것같으면 거기서라도 벨트를



한번 구입해보려고요.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