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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은 "유시민 탓 아니다... 단일화 방식의 한계" 이긴 하지만
기사제목에 의미를 둘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지난번 김해 단일화에 역할을 하고 난 뒤 최초의 일성인데
저로썬 많은 함의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개인적 바램이 크기도 하구요)
내용 가운데
"(국민들은) 민주당과 참여당에 무슨 큰 차이가 있기에 나눠서 따로 정치하는지 납득하지 못한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각자 가진 진보성에 차이가 있구나 정도만 알지 솔직히
한나라당이라는 큰 차이를 앞에 놓고 보면 그런 차이도 별로 큰 차이도 아니지 않으냐,
같이 힘을 합치지 못할 바가 없다고 본다.
그러니 지금 후보단일화가 요구되고 바람직하게 보이는 거 아니겠나.
근본적 차이가 있다면 그건 연대가 아니라 야합이지. 그렇게 보면 국민들의 관점과 기준이 옳은 것이다.
그 관점으로 정치하는 분들도 야권연대와 통합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보면 역시 통합에 관해서 깊은 통찰을 하고있다고 여겨지구요.
"그래서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이 우선 모여서 통합을 이루고 민주당과 대등한
논의를 하는 조건을 갖춘 이후에 민주당과 통합 논의를 해야 한다고 보는,
방법상의 차이가 있는 것뿐이다.
유시민 대표나 참여당이 통합에 전혀 반대하는 노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건 내가 확신한다. 다만 원샷으로 대통합을 이루느냐, 나머지 정당들끼리
우선 통합하고 나중에 합치느냐 그런 방법론의 차이일 뿐이다."
이런 내용에서는 그 방법에 관해서도 여러 모색을 의중에 두고 있는게 보입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기대를 갖고 보고있는 분인데,
음... 뭐라고 더 이상 말씀 드리긴 여러가지로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