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입니다.
이런 반성도 없이 남 탓만 하면 영원히....절대 못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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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사무실을 방문자 숙지사항..
1. 건물 주차장 이용금지 (대중교통이용)
2. 엘리베이터 이용금지(계단이용)
3. 복도나 계단에서 잡담금지.
4. 건물주변 30m 내에서 서성거리지 맙시다.
5. 절대 금연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소한 행동이 선거를 망칠 수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부터,
분당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해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역선거를 대선 치르듯 해서 역효과가 많았다는
현지 취재 기자의 전언 입니다.
경상도라는 지역색이 뚜렸한 지역에서,
타지역 말투를 쓰는 자원봉사자가 너무 많이 투입되어서..
지역에 이해와 배려가 없는 선거운동 덕분에
많은 반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역색이 강한 지역일 수록 해당지역의 역량내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해당지역의 조직과 인재풀을 활용했어야 하나.
이를 활용하기 보다는 타지역 자봉단에 의지하다 보니.
역효과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최철국 의원의 조직활용면에 있어서도..
승리한 경험이 있는 그 조직을 활용하지 않고..
찬밥대우 했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고 하구요..
선거는 승리 경험이 많은 사람이
해드를 장악하고
사무실 내부도 철저하게 분리 운영하면서 드러나지 않게..
현지의 역량을 총동원 했어야 하는데,
이점 또한 무시 못할 선거 실패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시민 대표도 야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실패를 계기로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다시 나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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