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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위대한 탄생’의 박원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을 받았지만 생방송 무대 직전 패자부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원미의 노래를 곧 들을 수 있다. 29일 디지털 싱글 ‘드림스 컴 트루’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것.



음반제작 관계자는 28일 “감동적인 무대로 극찬을 받았던 박원미가 음반을 발매한다”며 “멘토들로부터 극찬과 최고점을 받고도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안타까웠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원미가 부른 ‘미쳐가’는 헤어진 연인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R &B 힙합 곡이다. 음반 제작 관계자는 “보컬리스트 박원미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많이 보여 기대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원미는 '위탄' 생방송 진출 패자부활전에서 40점 만점에 33.6점을 얻어 공동 2위에 올랐지만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