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씩 글 쓰는 이동욱입니다.
전자업계에서 건설업계로 옮긴지 1주일 되어 갑니다. 그리고 부서도 제가 원하던 '해외영업'쪽입니다.
이전 회사의 인수인계 및 사업등도 정말 열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더군요.
어쨋든, 저는 이 회사에서-항상 그렇듯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 품목은 콘크리트 중량 코팅관, 시멘트 코팅 및 라이닝 관 등입니다. 현대건설이나 SK 건설 등에서 해외 발주를 수주하면 당사에서 납품하는 것으로 이제껏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해외수주를 통한 판매가 거의 없는 실정이랍니다.
제가 이 분야가 생소하기도 하고, 직접 해외영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정보수집에 난해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건설협회나 기타 OFFshore 매거진, Oil&Gas Journal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는 있습니다. 주로 해외건설업의 발주처, 그리고 공사 수주처가 그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검색하고는 있습니다만, 별달리 눈에 띠는 공사발주.수주회사를 알기가 힘듭니다.
혹시 회원님들중에 이에 관련된 분이 계시거나 혹은 해외 공사발주 및 수주회사를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면 알려 주십시오. 제가 쏘주 한잔 직접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회사는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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