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졌어도 이번 선거에서 잘 했다고 봅니다. 야당 압승 어쩌구 하는데 가만히 득표율을 보면 양양 빼고 거의 모든 땅나라당 후보가 40퍼센트의 득표율을 했습니다. 이거는 정말 심각한 겁니다.<br />
이렇게 못하는데도 40프로대의 지지율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후보의 경력이나 이름도 없고( 물론 이게 더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힘든 생활을 하면서 거의 당선 접근율을 보여 줬습니다. <br />
압승은 고사하고 북풍이나 어설픈 선심성 정책 하나만

당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산시장선거정도야.. 자기 경력을 위해서 일부러 지는 길(??)로 갈수도 있지요... <br />
<br />
그런데.. 대통령선거를 무슨 단체장선거(???) 정도로 생각하고 일부러 지는 길을 선택했으면... <br />
그사람은 그를 밀어준 지지자한테 우선 끌려가서 좀 맞아야(???) 합니다... <br />
<br />
좀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합시다.. 가뜩이나. 삽질을 보면서 속상한데요..

근데 김태호의 부도덕성이면 누구나 나왔어도 다 김태호의 맞상대가 당선되야 되는게 맞습니다. 묻지마 40프로대 국민의 도덕성이 문제입니다.

언뜻보면 유시민보다 노무현을 높이는듯한 구라를 풀고있지만<br />
결국 아직도 계속되는 노무현 죽이기로 보이는 기사군요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고 유시민은 정말 작은 군소정당입니다. 뭘 줄라고 해도 줄게 없습니다. 하나라도 마련한 뒤에 베풀어야 겠지요.. 오히려 큰 정당이 더 베풀어야 되는거 아닌가요..민노당에 대해서는 양보를 잘 하는 민주당이 유시민에게는 참 지독하지요

국민성 계속 탓하시는데 아니 그걸 아직 몰랐습니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선거나 정치를 왜 합니까. 차라리 도덕개조운동을 하지. <br />

한국언론들이 언제는 유력한 야권인사에게 호의적 보도는 커녕 <br />
팩트에 의한 사실적 보도라도 충실했던 적이 있었습니까?<br />
<br />
국민여론이 전반적으로 유시민책임론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를 이용해 <br />
즈그들 평소 저의대로 최대한 주물럭거리고 깔아뭉개려 덤벼들 것은 이미 예상한 수순이겠죠. <br />
그런 것을 유시민이란 특정정치인만의 무슨 순교자적 희생으로 호들갑 떨 일은 아닐 겁니다.<br />

알지만 참 어이없지 않습니까.. 이정도까지 맹박이가 지랄해도 묻지마 40프로면 참 어이없지요.. 국민개조운동 여기서도 늘 하던 얘기 아닌가요 현실전으로 불가능 하지만 몇십년 지나면 개조돼겠지요..<br />
근데 거꾸로 묻지마 40프로가 있으면 뭐하러 선거합니까..그냥 땅나라당 뽑아주고 치우지요

후보자가 문제인지 국민이 문제인지 알아야 진단을 할수 있으니 <br />
정확하게 보려는 노력도 중요하죠 <br />
다만 안타까운건 말도 안되는 쇼하고 정책 실패를 거듭해도 계속 해도 밀어주니 참.....

그 김해지역이 이전엔 민주당 최철국이가 당선되었든 지역입니다. ㅡㅡ;

제가 보기엔 유시민은 최선을 다 한것 같고 유권자들도 나름 판단에 의해 투표를 했다고 봅니다<br />
<br />
다만 아무리 그래도 김해 에서의 김태호 당선은 많이 아쉽습니다<br />
<br />
결국 이 아픔들을 유시민은 슬픔으로 그치지 말고 큰 뜻으로 승화 시켜야 합니다<br />
<br />
아직 내년 대선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br />
<br />
이번 아니면 차기도 있고...

모난돌이 정 맞는거고, 많이 맞은 쇠가 단단해 지는 거죠..<br />
모난건 이미 알고 있었고, 이젠 더 단단해 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