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리가 보고 싶은 피켓은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가 절대 아니고 "감사합니다. 보답하겠습니다." 입니다. <br />
<br />
뭐가 잘못되었는지.. 뼈를 깍은 자기성철의 시간을 갖고 숙고해서... <br />
<br />
다시는 이런 자충수(??)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패배는 딛고 일어나라고 있는 것.

결국 선거는 언저리의 사람들을 얼마나 설득하느냐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니까요. 손학규씨의 저력(?)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유시민이라는 그릇에 무엇을 담아낼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br />
참여당원이지만 나는 오히려 김태호를 응원했습니다. <br />
<br />
김태호에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br />
"지방출신.""소장수의 아들..",'농고출신의 서울대 농대졸업' , '40대 &#51211;은도백' <br />
40대 총리 후보..그리고 박연차 의혹...후 낙마..<br />
<br />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흠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br />

이번 김해을 감동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겼어도 감동이 가득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습니다.<br />
많이 아쉬운 부분 분명 있습니다. 최고의 인물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을 함께 갖추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내 마음을 대변 해 줄 스페셜 원 당연 유시민입니다.

(창원터널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서있는 모습을 보다보니...선거운동기간때 모습이 떠올라서...ㅠㅠ)<br />
<br />
<br />
단순히 선거공학적 측면만을 되짚어봐도 <br />
이번 참여당의 김해을 선거운동은 먼가 문제가 많은, 여러모로 핀트가 안맞는 삽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br />
<br />
간단한 예를 하나만 들어볼까요? <br />
<br />
(김해유권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나왔을 각 현장들의 구호는 젖혀두고.

참여당원이지만 나는 오히려 김태호를 응원했습니다. ------------ 이게 가능한가요??<br />
<br />

뭐... 어떤 평가도 다 좋습니다.^^<br />
<br />
<br />
주신 답글들 꼼꼼히 정독하고 있습니다.<br />
<br />
암턴... 지지자로써 미안 합니다...졌으니까요.<br />
<br />
그렇지만... 유시민 지지자 여러분들... 부디 힘들 내세요.<br />
<br />
유시민이 옮았다는 것을 증명할 날은 언젠가는 오겠지요.

이봉수 = 정당인,인제대무역학과 졸, 같은 건물에 있는데도 인사 안옴.<br />
이태호 = 위에 열거한거외, 잘생김 인사잘함 붙임성있음.<br />
<br />
야당은 애초에 기대없이 게임한것임. 하다보니 야당 단일 후보되고 혹시나하고 열심히 했음<br />
솔직히 김해주민 경산도지만 한나라당 별로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김해중에서도 내외동 장유면 김해 핵심 젊은 신도시임 .<br />
<br />
그

참여당원이지만 나는 오히려 김태호를 응원했습니다. ------------ 이게 가능한가요?? <br />
<br />

선거란 것은 대중이 나에게 맞추라 고 하는 게임이 아니고..<br />
<br />
내가 환경(대중)에게 맞춰야 이기는 것입니다..<br />
<br />
대중영합주의라고 해도 할 말은 없으나..민주주의 다수결 선거제 이런게 다 대중위주 시스템입니다..<br />
<br />
그러고 대중은 명분보다는 의외로 내심은 실리를 추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br />
<br />
그렇다고 전에 어떤 분처럼 허황된 기대를 심어

결국 100% 여론조사라는 게 얼마나 허망한 지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br />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쉬운 이봉수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br />

한가지더 김해선거 인물만 가지고 판단을 다 할수 없는 이유<br />
김해집값 최근 50프로 올랐습니다.<br />
돈맛 들이면 세상 엎어버리고 싶은 생각 덜 들지요.<br />
<br />

저도 김홍기님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특히 tv 토론회를 보면서 김태호의 연설을 보며 동정심 따위가 발동을 했던반면...솔직하게 이봉수 후보에게는 준비 부족 또는 김태호라는 인물에 맞서는 상대로서의 비중이 너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론회 시간동안 당적을 옮겼던 과정에 대한 김태호의 추궁을 석연치 않는 해명(노통께 허락 받고 옮겼다) 그리고 말끝마다 노통~~~ 노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통만 믿고 너무 안일하게 생

참여당원이지만 나는 오히려 김태호를 응원했습니다. ---- 이게 가능한가요?? <br />
<br />
가능하죠.<br />
한명숙 전총리 뇌물수수 문제로 재판받을때<br />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랴라고 하면서 동시에 유시민을 지지한다는 글을 쓰는 분이면 가능한 일입니다.<br />
<br />

쩝... <br />
저는 열혈당원이나 열성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br />
참여당은 <br />
제 바램이 참여당에 있는것 같아서 당원이 된 것인데요. <br />
당원이라고 해서 팬클럽회원처럼 해야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br />
의구심이 들수도 있고 딴생각을 할수도 있겠지요.. <br />
<br />
김해을 선거보고 새삼 느끼는것이지만 <br />
노무현에게는 무엇인가 감동이 있었습니다. <br />
옳고 그름이나 선과

유시민 SKIP~<br />
왜 그렇게 말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