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김해을 ...살면서....<br />
<br />
솔직히 이봉수 49% 아주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br />
김해을 장유살면서 이봉수후보 이번에 이름 첨 들어봅니다.<br />
<br />
유시민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br />
이봉수후보로는 인물론..인지도 김태호 도지사한테 <br />
비교할바는 아니였습니다.<br />
<br />
50~60대분들....이봉수후보...전혀 누군지 몰랐습니다..<br />
<br />

단일후보라 표가 분산된 것도 아니니... 전적으로 유권자 탓입니다.<br />
<br />
하지만 국민참여당의 당대표, 유력한 야권 차기주자라는 위치에 있는 유시민은 그 스스로가 선거결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br />
<br />
<br />
이봉수 후보가 유명세는 김태호에 뒤질지 모르지만 인물은 월등합니다. <br />
김태호는 MB정권 막장인사청문회에서조차 낙마한 쓰레기인데 인물이 뒤진다고 하면 쓰레기만도 못하다는

오늘 잠이 안 오네요...<br />
<br />
제 생각은 좀 낭만적인데....<br />
<br />
국민들이 보기에 유시민에 대한 비토 현상(반작용)을 두 번이나 목격하였기에...<br />
<br />
아마 내년 총선에는 강력한 회귀작용이 있을거 라 생각되어지네요...<br />
<br />
김대중이나 노무현도 숱한 고비를 격은 다음에 진정한 정치인이 됐듯이...<br />
<br />
우리 국민들은 좀 고난을 겪은 지

저도 김태호는 미리 알았어도 이봉수는 나중에 알았읍니다. <br />
사정이 이러하니....현지인들도 어느정도 그러하겠지요. <br />
진통끝에 이루어진 야권단일 후보?...말이길죠...복잡하죠...그런거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br />
먹고살기 바쁜분들에게....안먹힙니다..... <br />
얼굴잘나고 여권핵심이었을뻔 했고 쥐새끼가 총애할뻔했는데 안타까운 ... <br />
태호....김해시민들이 다계산하고 뽑은겁니다.<br /

욕망이죠....정치인에 투영한 자신의 욕망....이게 강하면 후진국이구요..<br />
아...나의 욕망. 공공의 욕망...지금 세계에서 선진국이죠.<br />
나보단 공공의 욕망 ....웰컴 선선진국 또는 준유토피아<br />
그냥 유머에요....썰렁한 <br />
<br />
.<br />

그러나 한국인들만큼 감수성 풍부한 국민도 또 없습니다.<br />
<br />
김해에서 유시민의 패배는... 당장은 충격적이지만...<br />
<br />
차후... 정당간 세력정치의 피해자...또 무지몽매한 지역정서에 순교자로 ...<br />
<br />
그를 더욱더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쉽게 부각해줄 듯 도하네요...<br />
<br />
뭐...김대중이나 노무현도 선거 한두번 패배해보았나요...<br />

선거가 끝나자마자 책임론 나오고 손학규 대세론 나오더군요.아깝게 생각하는건 이번에도 실패로 더욱 더 입지가 줄어들겠지요.유시민,참여당원 보면 열심히 합니다.선거는 열심히만 한다고 대는거 아닙니다.세를 불리기 위해서는 아니꼽더라도 민주당을 끌어 안아야 합니다.다만 끌어 안더라도 승리하게 대면 죽을 각오로 사람에 따라 토사구팽하고 피가 따르는 과거사 청산을 하고 조용히 역사 뒤편으로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표와 적은 돈 그리고 마음까지 바쳐서 유시민에게 투자했는데 계속 선거 지는것을 보면 일단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어야죠. 다른곳 전부 축배를 드는데 민주당 탓이든 누구 탓이든 결과물이 없음으로 그가 똑똑할지는 모르지만 정치적 능력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br />
제일 좋은 경우가 야권 단일화에 성공하고 민주당이 길을 터줄때 손을 잡았어야 했는데 그 스스로 기회를 날린 것이죠.<br />
즉 정치적 감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쓴 잔이 약이 되는 사례가 역사에는 부지기수입니다.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힘 있는 국민이 마음의 기운을 잃으면 더 이상 미래에 바라볼 것이 없잖습니까? 다시 마음을 다지시지요. 좌절 없는 정진으로 후세에 바른 세상 넘겨주시지요.

까일 때는 까여야죠. <br />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빛나게 될 겁니다.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몽니에 가까운 고집을 부린건 사실아닙니까..?책임이 없는건 아니죠...양보의 미덕이 없는사람으로 보여집니다. 4:0 을 3:1로 만들어준사람...

유시민 책임 아니죠. 반대로 그 선거를 이길경우 유시민이 대권후보로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는 기사 내용 또한 어추구니가 없다고 봅니다. 유시민이 뭘 했길래 대권 후보 리스트에 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손석희 교수 방송 나와서 유시민씨가 한 말이 있습니다<br />
<br />
민주당에 몸담을때 계속 바뀌기를 바라고 노력했지만,,<br />
<br />
끄떡도 안하더이다.. 기득권정치, 딱 그 수준인거지요..<br />
<br />
어떻할까요? 그럼 기득권과 타협해서 그 속으로 들어가는게 정치적 감각이 있는건가요?<br />
<br />
그건 자신을 속여야 하는거지요..<br />
<br />
유시민은 남도 자신도 못속이니

김대중,노무현도 지역주의와 화합을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그걸 뛰어넘기 위해서는 굽일 때는 굽히대 발톱을숨기라는 거지요.

지고.. 또 지고.. 그러다 결국 이기겠죠.. 우리 국민들도 언젠가는 정신 차리리라 믿습니다..<br />
유시민대표, 이봉수후보 수고하셨습니다.. 이봉수후보를 찍어주신 김해시민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유시민이 아니라 유시민 할아버지라도 까일땐 까여야 합니다. 이번 김해선거의 패배는 유시민의 책임이 큰것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를 자임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길을 가지 않았고 부동층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내 눈에 이쁜 넘은 무엇을 해도 이쁘고 미운넘은 아무리 발악을 해도 미운법인가 봅니다.<br />
이번 선거에서 유시민 대표는 "얻은 것 보다는 읽은 것이 많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br />
<br />
이번에 그가 보여준 일연의 행동들은 지지층에게는 그렇싸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를 지지하는 <br />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게 그 사람의 한계이구나" 하는 확신(?)을 심어 주기에 넘치면 <br />
넘쳤지

유시민 탓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더 인지도 있고 검증된 사람을 두고 이봉수를 나가게 한 사람의 탓이라 말해야겠지요 내부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분들이 유시민이라 지적하는것은 그사람이 대표이기 때문에 짊어지어야할 짐이구요.

저도 엄씨가 그렇게 뻘짓을 했는데도, 김태호가 총리후보때 그 죄가 다 까발려졌는데도 득표율이 그 정도 나온다는게 당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br />
<br />
얼마나 당해야지 정신차릴련지

울 나라 현실이 뭐 같다면 울 나라에서 정치를 안 하면 됩니다. 대신 혁명을 하면 되죠. <br />
<br />
이번 김해 선거 패배는 유시민의 패배입니다.

화나는건 이해하겠지만 김해 을 패배가 유시민 책임이 아니라면 <br />
한나라당도 안상수도 영원히 당대표 해먹어야겠네요.

김해을 선거 과정에서 진보언론조차 무리한 행보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고, 이긴다고 하더라도 본전인 싸움이다. 유시민이 많이 무리하는 것 같다는 관측이 대세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김해의 패배는 유시민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유시민을 옹호하는 것은 어찌보면 맹목적 추종일 수도 있습니다.<br />
비난받을 상황에서 비난받는 것은 유시민 본인이 성장하는데도 도

유시민 잘못한 거 없습니다. 참여당에서 후보 내고, 룰을 관철시켜 민주당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그 이후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논리적으로도 딱 맞아떨어지지요. <br />
잘못한 게 딱 하나 있는데, 선수를 잘못 뽑은 거지요. <br />
참여당은 소수당이고 인재가 없습니다. 전국구 정당을 표방하자니 비중없는, 무명의 인물들이 지역구 하나씩 맡아서 포진해 있지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br />
왜 이봉수였을까요? 그저 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