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의 결론은....
너무 "까대지 말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언어의 폭력성"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달리 해석 될 수 있다는 걸 조금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말해, 김태호가 아닌 사람을 선택한 김해 시민들이 이 글을 읽으면 과연 "김해 인간들"이란 문구를 보고 "죄스러움"을 먼저 느낄 까요? 아니면 "너무하네..."라는 느낌을 먼저 느낄까요?
이해합니다 작금의 현실을...그리고 마음만큼 변하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하지만, 정치 성향이 일순간에 바뀔 수는 없다는 것! 많은 분들이 아시잖아요...
너무 심한 말씀은 조금만 삼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김해에 부랄 친구들은 둔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송구스런 맘이 머리 끝까지 차 오릅니다...하지만, 지식이 조금 모자르는 어르신들의 선택을 두고 "인간, 인간, 인간들!!!"이라고 하시면........
저희들이 조금더 노력하겠습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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