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순신 장군 탄신일이랍니다.
일본에서는 이순신을 군신이라고 거의 신격화하여 존경한다고 합니다
어떤 일본 장수는 가장 미워하면서 가장 무서워하는 장수,
차한잔 같이 하고 싶으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장수,...
이런 식으로 이순신을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한다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누가 의문을 제시하더군요,
그저 막연하게 영웅이라고 여기는 정도는 아니겠지요.
임금의 견제까지도 받아 사면초가에 몰렸어도,
오직 백성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는
그 정신으로 오늘의 정치가들이 정치를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 가진 배가 13척이나 있다고,적을 무찌를 수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던 이순신.
23전23승을 이루어 유럽에서조차
그 전술의 위대함을 본받으려는 이순신..
어느 사업가는 모든 걸 다 잃고 나서
이순신의 이 정신에 감동받아 다시 일어나서
더 크게 성공하고,그 때 부터 이순신 바로 알기와
바르게 알리기에 혼신의 힘을 쓴다고 합니다.
내일 탄신일을 맞이하여,한번쯤 이순신 정신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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