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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사고 싶었던 "팻분"의 크리스마스 캐롤 LP를 오늘 구입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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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23: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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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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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사고 싶었던 "팻분"의 크리스마스 캐롤 LP를 오늘 구입하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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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가입일자 : 2010-07-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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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일이 있어 서울 올라간 김에 서울의 지하상가를 들러, 오래 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팻분'의 캐롤 수입LP반을 구입하여서 뿌듯한 기분에 갤러리에 올려 봅니다.
기존 소유하고 있던 '팻분'의 캐롤 LP는 속칭 '빽판(복제반,해적반)'이었는데 오늘 상태좋은 수입반을 구입하여서 기분이 좋네요.(2장 있는데,한 장은 '대도레코드'에서 제작된 걸 보면 해적반은 아닌 것 같네요)
'팻분'의 LP를 구입하면서 '냇킹콜'의 캐롤과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LP도 한 장씩 구입하였습니다. 모두 수입반입니다.
'냇킹콜'의 캐롤은 미개봉반으로 제작된 지 얼마되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바이닐에 '냇킹콜'의 초상을 인쇄하여 아주 고급스럽고 흥미를 돋우어 느낌이 새롭군요.
LP의 상태가 '냇킹콜'반은 새 것이라 말할 것은 없고, '팻분'반은 A급 정도에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반은 미세한 흠집 외에 무척 깨끗해서 마음에 듭니다. 물론 음질도 깨끗합니다.
'냇킹콜'반은 180g 이상의 중량반으로,두껍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수십 장 구입하고 싶었지만,중고 LP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석 장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사진상 '훌리오'의 젊은 시절(30~40대)의 앨범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LP는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정말 득템이네요.
자기 언어인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영어,불어,독일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 등으로 노래를 불러서 같은 노래인데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게, 새로운 감동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Nostalgie'란 노래는 익히 아는 '나탈리'란 노래입니다.불어佛語로 불렀네요.
S/N비 90db의,CD 못지 않은 정숙함을 표현해 내는 켄우드 'KP-9010'턴테이블에서 뽑아내는,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감상하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목소리가 머리와 마음속의 때와 찌꺼기를 모조리 씻어 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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