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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심폐소생술 안내방송이 자주 나오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7 18:26:33
추천수 0
조회수   515

제목

요즘 부쩍 심폐소생술 안내방송이 자주 나오네요.

글쓴이

김명철 [가입일자 : 2006-11-16]
내용
거리를 가다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 쓰러졌을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심폐소생술은 참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정말 애매한거 같습니다.

상관없는 사람을 살리려고 했다가 사망할 경우

역으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실제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물론, 최종 판결은 응급처치가 인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갈비뼈 골절로 인한 상해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어쨌든, 매정하고 인정머리 없는거 같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마 119 신고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에 하나 소생술 했다가 잘못되어 소송당한다면 아무리 응급조치로 인정되고 승소한다 해도

법원 왔다갔다하는 고통이 심할거 같기도 하고요....



참 쉬운문제인데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기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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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수 2011-04-27 18:47:42
답글

심장 터져 죽을일을 많이 만들어 내는 줄 은 아나부지요.

편문종 2011-04-27 19:05:07
답글

ㄴ ㅋㅋㅋ 뿜었습니다. ^^

김명철 2011-04-27 19:09:15
답글

LL 오늘의 베스트 댓글 인정 ㅜㅜ

nuni1004@hanmail.net 2011-04-27 21:09:13
답글

제가 얼마전에 민방위 가서 배운건데요, 법령이 바뀌어서 남을 도와주다가 상해를 입힌경우<br />
도와준 사람을 처벌하지 않는것으로 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br />
<br />
실제로 과거에는 심폐 소생술 해줘서 목숨을 살려줬는데, 갈비뼈 부러졌다고 고소해서 돈물어준<br />
사례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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