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매를 아끼지 말라는 말이 있고 이야기 중에, 도둑질로 장기간 복역하게 된 사람이, 자기가 어린 시절 도둑질 할 때 왜 혼내고 때리지 않았느냐 어머니를 원망했단 이야기도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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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자랄 때, 삐뚤어지게 자라면 가지치기 해 줘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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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매로 다스려라는 것도 잘못된 거고 무조건 때리지 말라는 것도 잘못된 것.<br />
둘 다 자식 교육 망치는 길.
예전에 비슷한 이슈에서 썼던 건데<br />
어릴수록 매를 아끼지말고 클수록 매를 아껴야합니다.<br />
무조건 매를 들지 마라는 것은 아니죠.<br />
항상 경우와 상황에 맞춰야하는 법인데 그걸 일률적으로 적용해서야 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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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 어린애들에게야 훈화의 효과가 있지만 이미 머리 굵어진 녀석들에게는 반항심만 키울 뿐입니다.<br />
그리고 어렸을 때 엄하게 회초리를 아끼지 않던 부모가 조금 크니 말로
아이는 상황에 따라 매도 들어야 해요. 아직 이성보다는 동물적 본능에 지배받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 방법이 바로 매죠. <br />
아이가 커갈수록 매를 드는 건 부작용이 크지만, 어릴 때는 매를 드는 게 교육에 더 효과적이예요.<br />
가장 적절한 교육은 눈높이 교육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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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없이 이성적인 대화만으로 아이를 키운다? 요즘엔 다들 그렇게 키우더군요.<br />
그러니
위에서 얘기한 댓글을 좀 더 부연설명해보자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더 뚜렷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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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말로 하다가 좀 크니까 매를 든다?<br />
사춘기때 그렇지않아도 부모를 같잖게 보는 시기에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br />
오호~ 이제 말로 안되니까 때린다 이거지? 웃기지 마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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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흘리개는 매로, 좀 크면 말로 다스리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거꾸로 하죠.<br />
코흘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