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그간 좀 지친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가장 무리했던 캐릭, 그리고 박지성...긱스는 잠깐 나왔습니다.
이청룡의 볼튼이 아스날에 승리함으로써 주말에 있을 아스날 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줄은 관계로 오늘 맨유의 경기는 총력전에 가깝겠습니다.
맨유는
반데사르/에브라 비디치 퍼디 파비우 / 박지성 긱스 캐릭 발렌시아 / 에르난데스 루니의 4:4:2 입니다.
박지성과 긱스는 위치를 바꿔가며 플래이 할것으로 보이고
최근 상대의 우측 공격라인이 위험해 보여서 좌측으로 배치된것 같습니다.
박지성의 위치는 주로 상대의 어느쪽 공격을 차단해야 하는가에 따라 주로 배치됩니다.
현 상태에서는 에브라, 박지성, 에르난데스(친박연대라고도...)의 패스 호흡이
좋은편입니다.
에브라는 최근 등번호 없으면 나니로 보일만큼 공격적인데 조금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중앙수비중 라울쪽을 퍼디가 에두 쪽을 비디치가 맡겠했으면 하는데
퍼디의 생각은 어떨지....
살케를 둘러봅니다.
그간 분데스리가는 EPL보느라 거의 못보다시피해서 이번 챔스리그 위주로...
일단 낯익은 이름이 이리도 많을 수가....
파르판...우측 미드필더로 공격력이 괜찮습니다. 박지성과 아인트호벤에서 같이 뛰어서 많이들 기억 하시겠습니다. 오늘 박지성과 포지션상 많이 접촉하겠습니다.
라울...설명이 필요없는..레알 마드리드의 오랜 기간 골잡이로 활동...
나이는 좀 있으나 여전히 경계대상입니다.
에두...K리그에서 잠깐 잘나갔던 그 선수 맞군요. 언제 일루 갔는지...
이번 쳄스에서 골도 좀 뽑고...슈팅 타이밍이 좋아서 오늘 경기 경계 대상 1순위 입니다.
카리미...이란의 그 선수...우리나라 엿 좀 먹여봤던....벤치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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