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앙>, “북 때문이야~ 북 때문이야~”2. <한겨레> “체르노빌 25주년 교훈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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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북 때문이야~ 북 때문이야~”
- 재보선 하루 전날 근거 불분명한 ‘북풍몰이’
1. <중앙>, “농협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크다”
<한겨레>,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가 전산망 마비 불러
중앙일보가 선거를 앞두고 근거가 불분명한 기사로 ‘북풍몰이’를 하고 있다.
<“농협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크다”>(중앙, 1면)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6일, 중앙일보는 1면 톱기사로 <“농협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크다”>를 뽑았다.
기사는 “정부는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조사의 초점을 북한에 맞추고 있다”면서 “노트북과 서버에 남아있는 ‘디지털 족적’을 역추적한 결과 그중 하나가 북한에서 해킹용으로 주로 쓰는 ‘북한발 IP’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 “정부고위관계자는 25일 ‘노트북을 경유한 외부 침입자의 해킹이라는 게 지금까지의 잠정 결론이며, 북한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하략)
2. <한겨레> “체르노빌 25주년 교훈 삼아야”
<동아> “체르노빌 관광지로 변했다”
26일은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꼽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난 지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4호기가 폭발한 뒤 당시 소련 당국은 원전 30km 이내에 거주하던 체르노빌 주변 도시와 마을 주민 35만 명을 강제 이주시켰으며, 방사성 물질이 다량 누출돼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지금까지도 수십만명이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급이 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급과 같이 ‘국제원자력 사고등급(INES)’ 중 최악인 7등급으로 격상되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재조명으로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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