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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질문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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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6: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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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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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질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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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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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빵에서 매일 열잔 이상씩 커피를 마십니다.
예전엔 커피메이커로 원두를 내려 마셨고 가끔씩 커피믹스를 별미로 마시곤 했는데 커피메이커 닦기도 귀찮고 남은커피는 얼마간 있으면 향도 맛도 다 달아나서 몇년전 부터 줄곧 커미믹스만 마십니다.
근데 이제 나이문제도 있고 또 커피믹스 크림이 중성지방이라 마음에 걸립니다. 커피믹스는 마시고 난 후 뒷맛도 별로고...
그래서 다시 원두로 리턴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지금도 뜯지도 않은 커피메이커 새거가(마눌이 선물로 받은) 있긴한데 닦기 귀차니즘으로 몇달째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싸다 커피&머신을 보니 아휴...이건 가격도 가격 이지만 더 관리하기 어려운 기계들 이네요. 모카포트란게 있어서 뭔가 찾아보니 얘도 그리 간단한 물건은 아닌듯 싶어요.
그래서 질문 입니다. 이런 물건이 있을까요?
머그 한잔 분량의 커피를 간편하게 드립해서 마실 수 있는 그런 물건을 찾는데 그런게 있는지 또 뭐라 부르는지
그러니까 한잔의 컵모양인데 컵위에 여과지를 놓을 수 있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자연스레 아래 컵으로 커피가 떨어지고 여과지만 빼내면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그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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