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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기념으로 버리지말고 놔두라네요. 쿨럭
저도 락포트 구두 매주 한번씩 구두약 먹여주고 있답니다. 그래야 서운하다 안할듯~ ㅎ
어제 새 신발 사고........ 헌신발은 진흙탕용(현장)으로......... 운전석 위자 아래에 모셔두었습니다..
"그 녀석 참... 그동안 수고했다. 편히 쉬렴..."
10년동안 시시사철 주구장창 신고다닌 랜드로바한테 미안해지는 글 이네요 ㅠㅠ
묵은 신발 한 보따리를 내다버렸다<br /> <br /> 일기를 쓰다 문득, 내가 신발을 버린 것이 아니라 신발이 나를 버렸다는 생각을 한다<br /> 학교와 병원으로 은행과 시장으로 화장실로, 신발은 맘먹은 대로 나를 끌고 다녔다<br /> 어디 한번이라도 막막한 세상을 맨발로 건넌 적 있었던가<br /> 어쩌면 나를 싣고 파도를 넘어 온 한 척의 배<br /> 과적(過積)으로 선체가 기울어버린, 선주(船主)인 나는 짐이었으므로
마경덕 시인의 詩<br /> 신발論 전문입니다~^^<br /> 김기홍님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나서리~ ㅎ<br /> 몇년도인지 모르지만 신춘문예 당선작이고~<br /> 마경덕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ㄴ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과 일반인의 표현력의 차이는 넘사벽이군요 역시!! ㄷㄷㄷ
락포트 좋아요~! 엄청편해요<br /> (비슷한 컨셉에 편한 다른 브랜드도 찾아보면 있습니다만)<br /> 외국서 사면 가격도 저렴합니다..<br /> 아울렛에서 사면 $40~50정도면 삽니다.대신 선택의 폭이 많이 좁지요..<br /> 매장에서 사면 약 두배정도..대신 수많은 디자인을 고를수 있고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