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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이상한가 봅니다(욕먹을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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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20:4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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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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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이상한가 봅니다(욕먹을 소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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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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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이일보면서 즐겁게 웃으신단 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왜 그 프로를 보면서 웃음이 나오는게 아니라 짜증이 나는걸까요?
저도 농담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일박이일이나 개그콘서트류의 슬립스틱 예능을 보면 웃음이 아니라
짜증이 나네요...
심지어는 개콘 보면서 깔깔 웃는 아는 형님이 좀 떨어져 보이기까지 합니다.
우리집 8살짜리와 같이 앉아서 깔깔 웃으면서 보길래
저도 진득히 앉아서 보려고 노력하는데,,, 도대체 너무 뻔히 다음 대사가
예상되니,,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고,, 억지로 웃기려는 과장된
몸짓과 표정 그리고 분장에 짜증만 나는데,,,,
물론 저런류의 프로그램에만 짜증이 납니다.
무한도전 보면서 저도 키득키득 잘 웃습니다.
못본 방송은 재방송으로도 봅니다. 물론 매회 다 재밌는건 아닙니다.
가끔 재미없을때도 있습니다만... 돈가방을 찾아라? 꼬리잡기 등등
을 보면서는 뒤집어질때가 많았는데,,,
왜,, 일박이일 보면 짜증부터 나는걸까요?
무릅팍도사에게 묻듯 여쭤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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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님,,, 심오하게 절대 생각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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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봅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래도 재밌다는 생각이 안들고,, 다섯명 여섯명이 딱 초딩들 수준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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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거 보면 그냥 한심하단 생각부터 드니,, 아무 의미없이 왜 저런걸 몇년씩이나 할까 싶은 생각부터<br />
<br />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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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중요한 한가지 이유가 있었네요<br />
<br />
은모씨 예전에 몇번 아주 긴시간은 아니지만,,, 몇번 같이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br />
<br />
좀 도도하지만 꽤나 똑똑한 친구로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br />
<br />
재미를 위해서이겠지만 바보 흉내 초딩흉내 내는거 보면,,, 작위적이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br />
<br />
김종민이야 원래 바보인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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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떠나온지 오래되다 보니,일박이일에서 보이는 시골 장면은 유심히 봅니다.돌담장,구불구불 시골길,논두렁,밭고랑,부뚜막,나무마루,평상,집마당,담장밑 봉선화,소외양간,동구밖 느티나무,강변뚝방길,우물가,소소한 시골장 풍경등,,,볼것 참 많더군요.물론 저도 자주보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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