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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친구가 없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5 19:38:29
추천수 0
조회수   1,425

제목

왜 이리 친구가 없죠..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점점 다들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주 한잔 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바쁜건지.. 제가 싫은건지

스무살 서른살때 까지만 해도

소주 같이 마실 한둘은 있었는데

이제는 없네요



제가 잘 못 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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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봉 2011-04-25 19:39:47
답글

번개함 치시면 되죠~

windouz@korea.com 2011-04-25 19:43:49
답글

ㅡ,.ㅡ;;;;;<br />
어쩌면 요즘은 인터넷 동호회 사람들이<br />
더 가까운것 같아요<br />

qudwls2004@sayciub.com 2011-04-25 19:52:56
답글

용섭님말씀에 한표던집니다..<br />
인터넷 동호회나 카페여러군데가입하면<br />
그때그때 모임 많아요<br />
회비만 들고나가면 좋은사람들과 한잔하며시간 보내고 올수있지요~^^

박진서 2011-04-25 20:03:26
답글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쿨럭~ ㅠ.ㅜ

정승철 2011-04-25 20:11:08
답글

전 친구가 있어도 편하지 않던데요. 자기 자랑들만 하고 있는 듯하고,,,

이경호 2011-04-25 20:12:26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박병주 2011-04-25 20:13:21
답글

이런 시모한 야그는 멀좀 머그면서 <br />
야그를 해야지 마림뉘돠.<br />
ㅠ.,ㅠ

김태훈 2011-04-25 20:17:30
답글

아는분들 번개 때려보세요. 의외로 많이 나올겁니다. 번개 메세지에 반드시 "내가 쏜다" 포함 시키셔야 됩니다.

이재진 2011-04-25 20:19:54
답글

속에 있는 얘기 할 사람이 없다는 거죠.. 동호회야 그냥 분위기 좋게 먹고 마시다 가는 거고요..

김성훈 2011-04-25 20:26:49
답글

저만 그런 생각을 했던게 아니었군요.<br />
술먹어줄 친구가 없어(아니 정확히 말하면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움직이기는 싫고, 피곤하고...)동네에 술집을 찾아다닐 생각을 했었는데...<br />
<br />
친구놈들한테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박병주 2011-04-25 20:28:01
답글

LL 속에있는 야그할 <br />
애인을 사귀세유.<br />
ㅠ.ㅠ

khg9728@daum.net 2011-04-25 21:17:16
답글

그사람의 성공은<br />
친구3만 있어도 ~~~~~성공<br />
막걸리친구 말구요ㆍ^^

windouz@korea.com 2011-04-25 21:18:55
답글

애인은 없습니다 쿨럭

nuni1004@hanmail.net 2011-04-25 21:25:16
답글

결혼하는 시기가 끝나면 다 끝이에요..<br />
<br />
그때 결혼 못하면, 가정이라는게 없으면..평생 없음 ㅋㅋㅋ

이규상 2011-04-25 21:55:10
답글

그런데 참 동호회 모임이라는것도 나가면 뻘쭘하고 겉도는 느낌이라 <br />
<br />
그자리에서는 웃고 있다와도 끝나고 올때면 이게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hdikr@yahoo.co.kr 2011-04-25 21:55:29
답글

넘 빨리 돌아가는 세상의 소용돌이에 놀아나다보면은 다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br />
하지만 어릴적 함께 뛰놀던 옜고향의 친구는 그레도 언제나 변합이 없을 겁니다<br />

박병주 2011-04-25 22:01:23
답글

동호회 모임에도 몇번 가다보면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br />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됩니다.<br />
코드가 맞는 여성이라면 "금상첨화"<br />
아내에게 들키면 날벼락<br />
ㅠ.ㅠ

luces09@gmail.com 2011-04-25 22:04:44
답글

그 코드가....... 와싸다의 두분 "나"선생님이면 어쩌죠...?<br />
.<br />
.<br />
.<br />
.<br />
.<br />
가련하다............... ^ , ^;;

박병주 2011-04-25 22:18:49
답글

L 전 어등게 쫌 이씀뉘돠.<br />
살다보니 이런 횡재를(?)<br />
ㅠ.ㅠ

권진수 2011-04-25 22:44:16
답글

저도 사람들 만나서 술한잔 하고 싶은데요...이넘의 직장이 그렇게 않두네요..요즘 직업에 회의가 드네요..

권윤길 2011-04-25 22:55:48
답글

와싸다 하면서 그래도 대여섯분 정도는 아무 때라도 같이 술 먹자고 해도 되고, 아무 때고 보고 싶으면 찾아가는 그런 관계를 만든게 참 좋은 재산(?)이 되더군요. 맛있는거 얻어 먹을 수 있... ㅡ0ㅡ

김국진 2011-04-26 00:51:57
답글

요즘 제가 많이 하는 고민이네요..정말 둘도 없는 고추친구가 5년전 췌장암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나니<br />
세상의 반쪽을 잃고 사는 느낌입니다.<br />
몇몇 친구들이 더 있지만 제 나이때는 다들 먹고 살기 바뻐서..<br />
철없이 몰려 다닐때가 그립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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