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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모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선배 학생들이 후배들을 모아놓고 구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 대학은 3년 전 새학기를 앞두고 무도계열 학과 신입생이 선배들에게 구타를 당한 후 학교 체육관에서 체력훈련을 받다 숨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 방송사를 통해 24일 공개된 영상에는 이달 초 이 대학 경호학과 '06학번' 선배들이 학교 체력단련실에 '07~11학번' 후배 100여명을 집합시킨 뒤 선배를 몰라보고 인사도 잘 하지 않는 등 버릇이 없다며 폭언을 한 다음 엎드리게 한 후 한명씩 몽둥이로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결론적으로 용인대 경호학과로 귀결되는 듯 한데, 용인대 자게는 의외로 조용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