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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절에는 당시 김성근 코치가 곁에 있었어요. 멘토링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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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퇴할 때가 다가 오는 것 같네요<br />
너무 일찍 핀 꽃이라서 그런가..

한국 타자들이 일본 가면 집중견제를 받는 듯합니다...<br />
투수는 조금 다르죠...

저는 오히려 연습(훈련)량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데 오히려 성적이<br />
떨어질때 느끼는 낭패감이라고할까. 더구나 게스히터라는점, 성격이 너무 여리다는 점... 그리고 이젠 본인도 전성기가 지났다는 걸 인식 해야할때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br />

오릭스 넘어오면서 연습량이 많이 늘어낫죠....그런데 삼진이 너무나 많아요...

용병인데 성적은 죽을쓰니 맘은급하니 볼을 골라내는 눈이 급격히 떨어져서 포크볼에 속수무책인데다가 큰것을 노리니 자신이 원하는 구질이 오지않을경우 커트를 해내지못하고 그냥 발레리노로 변신하는거겠죠

걱정입니다.

이제 스스로의 한계를 깨우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용병 타율이 1할대면 울나라 같았으면 바로 고잉 홈이지요. 파워는 여전한 듯 싶은데 폼도 엉성해지고 선구안도 나빠지고 양준혁같은 대인 풍의 성격이라면 극복이 되겠지만,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할것 같습니다. 나가고 물러설 때를 알아야지요. 5년 동안 삽질에 이승엽빠인 저도 지쳐가네요.

나이는 못속이는것 같아요.<br />
국내용인가?<br />
국내 투수진이 일본 보다 약해서<br />
그만한 견제가 <br />
약점 파악이 다 &#46095;다는..........

손가락 수술... 결국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
장훈은 말렸다고 하던데,,, 감각이 확 떨어질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