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도 평범한 퇴근길 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오다가 앞에 택시가 서있더라구요..... 가서 보니 사고가 났던 모양..





휀 다쪽 범퍼 아예 쫙 나갔더군요. 보고나서 조심해야 겠다......

라고 천천히 가고 있는데



제 앞쪽에 1톤 트럭이 있었습니다 꽤 속도를 내더군요... 살짝 시골길 풍경에

1차로 도로 였습니다. 저도 안전거리 유지 하면서 가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더군요... 그러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빠져 나가더라구요..

빠지면서 자전거가 보였습니다. 저도 그차 따라 자전거 피해서 갈려고



더군다나 반대편 차선이니 빨리 가서 제자리 찾을려고 똑같이 트럭따라 가는데

반대편 차선으로 가다가 갑자기 서버리더군요... 순간



받을뻔 했습니다. 그차가 반대편에서 가다가 멈추고 옆길로 가버리더군요.



-0-





전 앞에 장애물이 있어서 추월하고 다시 제자리 찾을려고 하는줄 알고

그차따라 갔다가 -0- 사고 날뻔봤습니다. 브레이크 좀만 더 늦게 밟았어도.



아찔했네요...





운전하면서도 추월할때 생각만 하다가 갑자기 그차가 멈춰서 마을길 안으로 들어갈진

몰랐네요...





오늘 하루종일 움찔하네요.. 야간일을 해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보니 악몽도 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