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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두개의 장점이 부각되는 환경이네요. ^^
저도 그럴려고 투암으로 바꿔 놓고 그냥 MM 만 듣게 되네요.
그래도 클래식에선 확실이 MC 가 장점이 있긴 한데 그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그리고 MM 과 MC 가 암에 따라서도 제법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더군요.

저는 SME 가 전체적으로 MC 에서 장점이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SAEC 407 암도 MC 가 좋은 것 같고...

개인적으로 MC 카트리지와 제일 매칭이 좋았던 암은 의외로 데논의 DA-401 이라는 암이었습니다.

안녕 하세요..

DA-401 가격 대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어 참 좋은 암이라 생각 함니다..
MC의 불편함은 아무래도 팁 인듯 합니다..
이식을 하면 소리가 달라지니.. 가격적인 부담이 항시 따르고..
팁은 그래도 소모품인데 오래된 중고가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그 시절 슈어 55및 75인 경우 그냥 두어달 사용 하고 나면 그냥 신품 구입을 하여 LP를 듣곤 했는데..
요즘 중고 가격도 참.....ㅎㅎ

중고 옛 것을 구입 하느니 신형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은데..
비청을 하면 MC가 아무래도 저역에 강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MC의 단점은 승압 트랜스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경우가 너무 크기에 MC에 진입 하기 힘든경우가 ..
트랜스 가 중간에 들어가는 음향기기의 경우 주파수 특성이 아주 크게 바뀌니 이것도 문제..

아무래도 MC의 선택은 신중 해야 할듯 합니다.
아날로그는 만지는 재미가 솔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