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패드 아이북스와 이북에 플레이보이및 허슬러 잡지 몇권을 우연히 깔았습니다.

전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다가 이북 동기화 기능이 잘되는지..안되는지....

확인차 한 20권 정도를....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교회에서 제 처남이...아이패드를 만지작거리다가...

형님...뭐 이런걸 깔아 놓으셨어요...하면서 낄낄 거렸습니다.

다행히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뭐 둘러대기가 그래서...응..아이패드 살색이 잘 구현되나 보려고......

말도 안되는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처남이..형님...살색은 일반 사진들 보고도 충분히 알수 있을텐데..구지..

머 이런걸로... 아무래도 눈치가 자기도 좀 깔아 달라는 말인지.분간도 안되고..저자권 문제도 있고해서...고민도 되고..머뭇거리는중...

대화가 길어지면 불리해질꺼 같아서.....그랬습니다.



내나이 곧 40인데...이런거도 못보냐고...나 미성년 아니라고..

막 그랬습니다. 내눈 가지고 내가 본다는데.......박명수 처럼 말했습니다.

그리고 도망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