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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사람이 종합 검사를 받아서 회사를 째고 하루 쉬었습니다.
물론 14개월된 딸내미 수발하고 점심먹이고 어쩌구 했었죠.
그리고 집사람 병원에서 대려와 쉬게하고 전 돌체 구스토 캡슐을 찾아
동네 마트에 갔더니 없더군요. 거기 네슬러 진열대에서 고객센타 전화번호
확인해서 전화했더니 고양시에는 노떼 백화점과 노떼마트 주엽점만 있다네요
그래서 화정역에서 차 몰아몰아 노떼백화점 갔더니 매장직원이 그런건 엄따...
흑흑... 다시 주엽점에 갔더니 거기선 팔더군요. 두박스 샀습니다.
돌아서 나올려는데 OB맥주 판촉직원이 독일에서 수입한 호프로 만든 맥주라고
시음하라고 해서 캔맥주도 한박스 사가지고 왔답니다. 나름 귀엽던데... ㅋㅋ
한줄 요약 : 와싸다에서도 캡슐 팔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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