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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눅눅하죠;; 기름찌든네도 좀나고ㅜㅜ

그게 바로 탈나는 것이 아니고 반나절 정도 지나고 연락(?)이 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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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저도 자취할때 우연히? 먹었는데 유통기한 지나면 오래된 튀김음식 특유의 쩔은 냄새가 나서 영...맛이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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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산폐된 튀김면이 많이 안좋지 싶습니다. (라면회사들은 면반죽의 수분을 기름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만드는 거 보니까 결국 면을 기름에 '튀기는' 거더만요..)<br />

핫도그 판매점 간판에 <br />
'반죽의 수분을 기름으로 치환하는 과정으로 조리.'<br />
뭔가 있어보이는군요.

20여년전 지리산에서 하산 하면서 마지막 산장에서 라면 사서 &#45133;여먹으면서 하도 이상한 냄세나서 보니 유통기한 2년 지난거 였습니다. ㅠㅠ<br />
ㅍㅍㅅㅅ는 않했습니다.<br />

8개월 지난 삼양라면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저 남미 여행할 때 유통기한 1년 지난거 많이 사 먹었습니다.<br />
맛만 좋던데요.<br />
심지어 그 때 다섯살이던 우리 딸아이도 많이 먹었습니다.<br />
별 문제 없었습니다.

저두 2년쯤 지난 둥지면인가 뭔가가 굴러 댕기길래 먹어 봤씀돠. 근데.... 약간 쩐내가 나는걸 제외하곤.... 뭐, 괜찮더군요.

튀긴면 기름이 변질되서 이상한 냄새 나더군요...근데 저도 아까워서 먹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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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달 지난 요구르트도 먹고 멀쩡한데요 뭘.. ㅋㅋㅋ

2달 지난거 괜히 버렸네요.

저는 54년된 마누라하고사는데요 뭘~~

3년지난 라면 끓여먹는 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