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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방송을 앞둔 뒤늦은 지난 감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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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14: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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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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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방송을 앞둔 뒤늦은 지난 감상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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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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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로 귀를 완전히 버렸어요...
도저히 듣기 싫을 정도의 노래를 수준이하의 편곡으로 범벅을 해 놓았더군요.
우선 이태권, 정희주는 클래스가 다른 가창력으로 결승까지 갈 거 같습니다.
백청강 또한 기본 가창력은 되는되다가 압도적인 조선족 이모들의 문자로 인하여
당분간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노지훈 안정적인데 오디션 프로그램과 맞지않는 안정감이 문제고
데이비드오와 팬 층이 겹치는게 문제네요.
노래는 노지훈의 실력이 데이비드 오보다 좋아졌습니다.
데이비드 오는 실력이 계속 제자리...
생방송 이후 오히려 제 실력을 못 보여준다는 느낌이네요.
빗잇은 음정 불안, 박자 불안을 보여줬습니다.
일급수는 실력이 확 늘었는데 팝송이 낯 설었고
저니의 오픈암스에 대한 감정이 있을 수가 없지요......
쉐인은 그야말로 난삽한 편곡의 피해를 봤습니다.
신승훈의 방시혁 따라하기 피해자 중 하나인데요.
조형우와 쉐인은 보컬의 장점이 드러나는 편곡이 필요합니다.
지난주 탈락자 중 하나인 조형우는 그 약점을 극복하라고 만든 퍼포먼스 때문에
무너졌습니다. 본인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지만 오디션에서는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살아납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승부수를 보여줘야 하지만...
백세은은 놀라운 참가자입니다.
벅스에서 이번 음원을 받아보니까 정말 잘 불렀더군요.
이런 사람을 발굴한 김연아도 대단해 보입니다.
브리트니의 걸쭉한 보컬을 상상하면 부족한 듯 보이지만 자신 나름의 방식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다만 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헤벌레 웃으면서 불렀습니다.
음원으로 듣는 것과 방송에서 본 느낌이 다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권리세가 탈락하고 백세은이 탈락하니 남은 여자가수는 정희주와 일급수네요.
아무튼 여러보로 아쉬운 탈락자입니다.
노래만 본다면 손진영이 탈락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드라마를 선택했고, 그 드라마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손진영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더이상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노래 잘하는 동네 청년의 모습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탈락자들이 기억납니다.
이동미, 박원미, 김정인.... 이 사람들이 지금 남은 사람들보다 더 잘했을 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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