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출고 1달반, 3900km 인데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해 있는차를 누군가 오른쪽 범퍼를 들이받고 가버렸습니다.
모서리 부근에 정해진 주차라인안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회전하던 차가 받은것 같습니다. 다행히 라이트등 부품 손상은 없고 보기 싫게 여러군데 기스와 도장이 벗겨졌습니다. 이정도로 범퍼를 교체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가능한 표시 안나게 덴트 해야 할것 같은데 알아보니 범퍼만 올 도생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손상 부위만 살짝 처리 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일단 cctv 녹화 정보 확인해 보고 걸리면 뺑소니로 처벌할까 생각중인데 주차장 접촉사고는 뺑소니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글이 있더군요. 어쨌든 범인은 밝혀야겠는데 cctv 자료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블랙박스는 장착되어 있는데 상시전원이 아니라 내용이 없더군요. 이럴때 대비해서 상시전원을 하고픈데 밧데리가 힘들어 한다고 블박설치 업체사장은 권하지 않더군요.
한 1년만 지났어도 그런가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박았으면 연락처라도 놓고 가야지 그냥 가버리것을 생각하니 많이 화가 나네요 .....
이번 계기로 위치도 고려 하면서 주차해야 겠습니다.
가능한 cctv 녹화 위치 그리고 다른차의 테러 위협이 적은 위치 등등..
그리고 블박을 상시전원으로 하는것을 고려중인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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