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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20분간 진행된 토론에서 강 후보는 천안함 침몰 사건을 물고 늘어졌다. 그는 "명백한 북한의 소행인데 민주당과 손 후보는 아직도 누구 소행인지 말하지 않는다. 맹목적인 북한 편들기가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손 후보에게는 대뜸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냐, 아니냐"고 물었다. 손 후보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믿는다고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말했는데도 (묻는) 의도가 뭐냐. 편 가르자는 거냐. 색깔론을 하자는 거냐"고 반박했다."
현 정권 최고의 미스테리는 천안함이죠.. BBK야 정권 전의 미스테리고 대통령 개인의 문제니까요....
야당이 천안함을 함부로 파헤치지 않는 이유는 어느쪽도 이득이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소행이라고 인정하면.. 이것은 한나라당과 똑같은 족속이 되고...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하면.. 수권정당을 표방하면서 북한에 동조하는 꼴이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참........
그런 약점을 끝까지 파고 드네요.. 진실여부를 떠나서 참 야비하다는 생각이...
이럴 때 누가 양심선언 한방이면... 훅~~~~ 가버리는데... 이궁...
양심선언은 나오겠지만. 아마 정권이 바뀌어야 나오겠지요???
이궁... 양심에 털 난 족속들과 한시대를 같이 산다는 것이 고통이네요.. ㅇ ㅣ 궁..